NYandNJ

뉴욕·뉴저지 한인 언론미주 한인 뉴스, 생활 정보, 문화 소식

[VIBRANT NEW YORK] 돛을 올린 바다의 거인들, 7월의 뉴욕 항을 대항해 시대로 전유하다
City Life

[VIBRANT NEW YORK] 돛을 올린 바다의 거인들, 7월의 뉴욕 항을 대항해 시대로 전유하다

"지독한 인플레이션과 디지털 화면의 차가운 규격화를 벗어나, 진짜 여름의 역동성을 온몸으로 감각할 수 있는 아날로그 해방구가 열린다." 올해 독립기념일은 초여름의 싱그러운 보랏빛 석양이 맨해튼의 마천루를 지나 허드슨강의 잔물결 위로 허물어질 무렵, 뉴욕과 뉴저지의 수변 공간은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활기찬 해양 축제의 열기로 들끓기 시작한다.

[도시 재생 리포트] 콘크리트 정글에 내린 기적, 맨해튼의 첫 공공 해변 ‘간스보르트 비치’

[도시 재생 리포트] 콘크리트 정글에 내린 기적, 맨해튼의 첫 공공 해변 ‘간스보르트 비치’
City Life
[뉴욕의 맛을 걷다] 파스텔 빛 설레임, 뉴욕의 '새로운 고전'이 되다-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TODAY'S PICK
Cafés & Bakeries

[뉴욕의 맛을 걷다] 파스텔 빛 설레임, 뉴욕의 '새로운 고전'이 되다-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매일 아침 노란 옐로캡의 경적과 분주한 발걸음으로 가득 차는 맨해튼의 출퇴근길, 그 차가운 빌딩 숲 사이로 달콤하고 고소한 바닐라 향을 풍기며 뉴요커들의 발길을 붙잡는 공간이 있다. 2000년대 초반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에서 주인공들이 컵케이크를 베어 물던 장면 하나로 전 세계적인 디저트 크레이즈(Craze)를 일으켰던 곳, 바로 ‘매그놀리아…

2026-07-03
FIFA WORLD CUP 2026
⚽ 북중미 월드컵
USA · CANADA · MEXICO · 6.11 — 7.19
  • 스위스, 알제리 2-0 완파하며 4개 대회 연속 16강Jul 2, 01:28 AM ET
  •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2-1 역전승…호날두 "조타 1주기 우연 아니다"Jul 2, 04:30 AM ET
  • '32강 조기 탈락' 독일 나겔스만 감독 사임Jul 2, 07:04 AM ET
전체 기사 →
REPORTS · 심층 리포트VIEW ALL »
[심층 비평] 복제되는 마천루의 환상: 해밀턴 이후, 대작이 사라진 브로드웨이의 초상
Culture & Industry Reports

[심층 비평] 복제되는 마천루의 환상: 해밀턴 이후, 대작이 사라진 브로드웨이의 초상

뉴욕 맨해튼 42번가와 7번가가 교차하는 타임스퀘어의 불빛은 2026년 현재에도 여전히 찬란하게 빛난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은 '공연의 성소' 브로드웨이에서 일생일대의 경험을 기대하며 극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화려한 네온사인 이면을 들여다보면, 브로드웨이는 전례 없는 정체성과 구조적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놓여 있다.

2026-05-23
한국의 술 ② 소주 – 국가, 서민 그리고 한국  대표 술
Culture & Industry Reports

한국의 술 ② 소주 – 국가, 서민 그리고 한국 대표 술

막걸리가 한국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자연스럽게 태어난 술이라면, 소주는 정반대의 경로를 걸어온 술이다. 소주는 생활 속에서 발생한 술이 아니라, 권력·기술·제도에 의해 만들어지고 규정된 술에 가깝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오늘날 소주는 한국에서 가장 개인적인 술이 되었다. 혼자 마셔도 어색하지 않고, 회식과 장례식, 축하와 위로의 자리까지 모두 침투한 술.

2026-04-29
EAT & DRINK · 맛집·미식VIEW ALL »
[뉴욕의 맛을 걷다] 파스텔 빛 설레임, 뉴욕의 '새로운 고전'이 되다-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Cafés & Bakeries

[뉴욕의 맛을 걷다] 파스텔 빛 설레임, 뉴욕의 '새로운 고전'이 되다-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매일 아침 노란 옐로캡의 경적과 분주한 발걸음으로 가득 차는 맨해튼의 출퇴근길, 그 차가운 빌딩 숲 사이로 달콤하고 고소한 바닐라 향을 풍기며 뉴요커들의 발길을 붙잡는 공간이 있다. 2000년대 초반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에서 주인공들이 컵케이크를 베어 물던 장면 하나로 전 세계적인 디저트 크레이즈(Craze)를 일으켰던 곳, 바로 ‘매그놀리아…

2026-07-03
[미식 트렌드 스케치] 여름날의 허드슨강을 품은 그리스의 푸른 빛, 맨해튼 ‘에스티아토리오 밀로스 허드슨 야드’
Eat & Drink

[미식 트렌드 스케치] 여름날의 허드슨강을 품은 그리스의 푸른 빛, 맨해튼 ‘에스티아토리오 밀로스 허드슨 야드’

뉴욕 맨해튼의 서쪽 스카이라인을 완전히 재정의한 하이테크 복합단지 ‘허드슨 야드(Hudson Yards)’. 무더운 여름 볕이 내리쬐는 날, 콘크리트 열기로 가득한 지상을 벗어나 레스토랑들이 밀집한 복합몰 ‘The Shops & Restaurants’의 5층으로 올라가면, 마치 뉴욕 한복판에서 지중해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마주하는 듯한 이국적인 전정(Transition) 공간과 만나게 된다.

2026-06-26
[여름 미식 내러티브] 저지 쇼어의 파란 햇살을 품은 항구의 전설, 케이프 메이 ‘더 랍스터 하우스(The Lobster House)’
Eat & Drink

[여름 미식 내러티브] 저지 쇼어의 파란 햇살을 품은 항구의 전설, 케이프 메이 ‘더 랍스터 하우스(The Lobster House)’

매년 눈부신 초여름의 햇살이 뉴저지 최남단의 유서 깊은 휴양지, 케이프 메이(Cape May)의 빅토리아풍 거리 위로 쏟아질 무렵, 대서양의 시원한 해풍을 따라 케이프 메이 하버(Cape May Harbor) 항구 일대로 발걸음을 옮기면 묵직한 증기 오프닝 무대 같은 향이 코끝을 스친다.

2026-06-22
CULTURE AND ARTS · 문화·예술VIEW ALL »
비극의 심연에서 피어난 회복탄력성: 국립 9·11 메모리얼 박물관이 건네는 역사적 책무
Art & Design

비극의 심연에서 피어난 회복탄력성: 국립 9·11 메모리얼 박물관이 건네는 역사적 책무

미국 뉴욕 맨해튼 다운타운의 중심부, 한때 세계 무역의 상징이었던 쌍둥이 빌딩이 서 있던 자리에는 현재 거대한 두 개의 인공 폭포가 대지를 향해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듯 떨어지고 있다. 2001년 9월 11일, 인류 역사상 가장 잔혹한 테러로 무너져 내린 세계무역센터(WTC) 부지, 일명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에 조성된 ‘국립 9·11 테러 메모리얼 &…

2026-06-24
초여름 밤, 맨해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6월 후반기 메가 문화 축제 라인업
Culture

초여름 밤, 맨해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6월 후반기 메가 문화 축제 라인업

6월 중순을 지나며 뉴욕 맨해튼의 문화적 에너지는 완전히 새로운 정점을 향해 치닫는다. 한 달의 서막을 열었던 축제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6월 16일 이후의 맨해튼은 광장과 야외 잔디밭, 그리고 유서 깊은 극장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문화 이벤트들로 공간의 성격을 완전히 전회(Transition)시킨다.

2026-06-16
CITY LIFE · 도시 생활VIEW ALL »
[VIBRANT NEW YORK] 돛을 올린 바다의 거인들, 7월의 뉴욕 항을 대항해 시대로 전유하다
City Life

[VIBRANT NEW YORK] 돛을 올린 바다의 거인들, 7월의 뉴욕 항을 대항해 시대로 전유하다

"지독한 인플레이션과 디지털 화면의 차가운 규격화를 벗어나, 진짜 여름의 역동성을 온몸으로 감각할 수 있는 아날로그 해방구가 열린다." 올해 독립기념일은 초여름의 싱그러운 보랏빛 석양이 맨해튼의 마천루를 지나 허드슨강의 잔물결 위로 허물어질 무렵, 뉴욕과 뉴저지의 수변 공간은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활기찬 해양 축제의 열기로 들끓기 시작한다.

2026-07-02
[도시 재생 리포트] 콘크리트 정글에 내린 기적, 맨해튼의 첫 공공 해변 ‘간스보르트 비치’
City Life

[도시 재생 리포트] 콘크리트 정글에 내린 기적, 맨해튼의 첫 공공 해변 ‘간스보르트 비치’

뉴욕 맨해튼의 가장 트렌디한 영토인 미트패킹 디스트릭트(Meatpacking District), 6번 애비뉴를 지나 서쪽 끝 허드슨강 변에 다다르면 차가운 도로 소음 사이로 믿기지 않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웅장하게 도열한 아디론댁 스타일의 의자(Adirondack Chairs)들과 강렬한 햇살을 가려주는 파라솔, 그리고 그 아래 부드럽게 깔린 1,200톤의 하얀 백사장.

2026-07-01
K-CULTURE · From Korea (English)VIEW ALL »

실시간 뉴스자동 작성

마지막 갱신: 26. 7. 2. PM 10:50
Data source: ✓ live from nyandnj.com (60s I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