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준결승에서 잉글랜드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종료 직전 두 골을 몰아쳐 2-1 역전승을 거뒀다. 메시가 두 골을 모두 도왔다. 결승 대진은 스페인-아르헨티나 — 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챔피언이 가려진다.
스페인이 준결승에서 우승 후보 프랑스를 2-0으로 완파하고 2010년 우승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야말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오야르사발이 성공시켰고, 포로가 쐐기골을 보탰다. 결승 상대는 잉글랜드-아르헨티나전 승자다.
아르헨티나가 8강 마지막 경기에서 스위스를 연장 접전 끝에 3-1로 꺾었다. 정규시간 1-1로 맞선 뒤 연장에서 훌리안 알바레스의 원더골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쐐기골이 터졌다. 이로써 4강 대진이 프랑스-스페인, 잉글랜드-아르헨티나로 완성됐다.
잉글랜드가 8강에서 노르웨이를 2-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주드 벨링엄이 두 골을 책임졌지만, 동점 과정의 오심 논란이 불거졌다. 사상 첫 8강 진출로 돌풍을 일으킨 노르웨이의 여정은 여기서 멈췄다.
스페인이 8강에서 벨기에를 2-1로 꺾고 2010년 우승 이후 처음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포르투갈전에 이어 이번에도 교체 투입된 미켈 메리노가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준결승 상대는 프랑스다.
저스틴 비버와 버나 보이가 19일 뉴저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에 합류한다. BTS·마돈나·샤키라가 공동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이 무대는 월드컵 결승 사상 첫 하프타임쇼다.
모로코전 결승골 후 발목 통증으로 교체된 음바페가 큰 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대회 8호골로 메시와 득점 공동 선두에 복귀했고, 월드컵 통산 20골로 역대 1위 메시(21골)를 한 골 차로 쫓고 있다.
프랑스가 8강 첫 경기에서 모로코를 2-0으로 꺾고 3개 대회 연속 준결승에 올랐다. 전반 페널티킥을 실축한 음바페는 후반 감아차기 원더골로 만회한 뒤 뎀벨레의 추가골까지 도왔다.
스위스가 16강전에서 콜롬비아와 연장까지 0-0으로 맞선 끝에 승부차기 4-3으로 이겼다. 자국에서 열린 1954년 대회 이후 72년 만의 8강 진출이다. 8강 상대는 이집트를 대역전으로 꺾은 아르헨티나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16강전에서 이집트에 두 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종료 11분을 남기고 내리 3골을 몰아쳐 3-2로 이겼다. 메시가 페널티킥 실축을 만회하는 동점골을 넣었고, 엔소 페르난데스가 추가시간 헤더로 승부를 갈랐다.
미국이 안방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벨기에에 1-4로 무너지며 탈락했다. 조별리그부터 역대 최다인 3승을 쌓으며 기대를 키웠지만, 또다시 16강에서 유럽팀에 가로막혔다. 벨기에는 8강에서 스페인과 만난다.
스페인이 '이베리아 더비'로 치러진 16강전에서 포르투갈을 1-0으로 꺾었다. 0-0으로 흐르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된 미켈 메리노의 결승골로 갈렸다. 마지막 월드컵을 시사해온 호날두의 도전도 이날로 막을 내렸다.
잉글랜드가 16강전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3-2로 눌렀다. 악천후로 킥오프가 1시간 지연되는 이례적 상황 속에서도 잉글랜드는 결정력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8강에서는 앞서 브라질을 꺾은 노르웨이와 만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6일 사임서를 제출하고 13년 5개월 만에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모든 과오는 오롯이 내 책임"이라고 밝혔다. 당초 대회 폐막 이후 사임할 예정이었으나 조별리그 조기 탈락이라는 결과 앞에서 시점을 앞당겼다.
가나 축구대표팀을 이끈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6일 SNS를 통해 사임을 발표했다. 32강에서 콜롬비아에 패해 탈락한 지 이틀 만이다. 대회 직전 단기 소방수로 부임했던 그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팀과 결별했다.
북중미 월드컵 16강 멕시코-잉글랜드전이 경기 현지의 악천후로 인해 킥오프가 1시간 지연됐다. 야외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여름철 개최 특성상 뇌우 등 기상 변수는 초반부터 우려되어 온 요소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과의 16강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가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40세를 넘긴 그는 4년 후 대회 때 45세가 된다.
노르웨이가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우승 후보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엘링 홀란의 멀티골로 승부를 갈랐고, 노르웨이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올랐다.
프랑스가 16강전에서 파라과이를 1-0으로 눌렀다. 킬리안 음바페가 페널티킥으로 만든 한 골이 끝까지 스코어보드를 지켰다. 이전 4경기에서 3골 이상씩 넣던 프랑스의 화력이 파라과이의 강한 수비벽에 막힌 접전이었다.
모로코가 16강전에서 캐나다를 3-0으로 완파하고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월드컵 2회 연속 8강 진출이라는 역사를 새로 썼다. 아즈에딘 우나히가 두 골, 수피안 라히미가 쐐기골을 넣었다.
인구 58만 아프리카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아르헨티나와의 32강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물러났다. 마지막 순간까지 상대 슛을 막아낸 골키퍼 보지냐의 활약은 이 대회의 인상적 서사 중 하나로 남게 됐다.
이집트가 32강전에서 호주를 승부차기 4-2로 눌렀다. 정규 시간과 연장전을 1-1로 마친 뒤 벌어진 승부차기에서 호주 키커 두 명이 크로스바와 골대 위로 실축했고, 이집트가 아프리카의 마지막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미국 축구 대표팀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벨기에와의 16강전을 앞두고 시애틀 매리너스 MLB 경기 시구에 나서 스트라이크를 뿌렸다. 개최국 미국 대표팀 감독이 미국 스포츠 문화 속에 한층 녹아들었다는 상징적 장면이다.
32강 일정이 모두 끝나며 북중미 월드컵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이베리아 반도 라이벌 매치, 브라질과 노르웨이의 남미·유럽 신구 강자 대결이 대표적 빅매치로 꼽힌다.
콜롬비아가 32강전에서 가나를 1-0으로 눌렀다. 존 아리아스가 전반 14분 터뜨린 한 골을 90분 내내 지켜낸 알뜰한 승리로, 2018년 이후 8년 만의 16강 진출이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32강전에서 돌풍의 팀 카보베르데를 연장 3-2로 눌렀다. 리오넬 메시가 선제골을 넣으며 대회 8경기 연속 득점 흐름을 이어갔고, 아르헨티나는 대회 2연패를 향한 발걸음을 계속 나아간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조기 탈락 후 이강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사과와 다짐의 메시지를 전했다. 카타르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월드컵에 나선 그는 세 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대표팀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대표팀의 북중미 대회 조별리그 조기 탈락 이후 대한축구협회가 축구혁신위원회를 7월 6일 출범한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지성 전 국가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크로아티아 '황금 세대'의 상징 루카 모드리치의 월드컵 여정이 포르투갈과의 32강에서 마감됐다. 호날두와의 '라스트 댄스' 맞대결에서 무릎을 꿇은 크로아티아는 2018년 준우승 신화를 재현하지 못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파라과이에 승부차기 끝에 패해 조기 탈락한 독일 대표팀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사임했다. 독일 축구협회는 새 사령탑을 위한 절차에 곧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포르투갈이 크로아티아를 2-1로 역전승하며 16강에 진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날이 팀 동료였던 디오구 조타의 1주기임을 언급하며 "믿을 수 없는 우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위스가 32강에서 알제리를 2-0으로 꺾고 2014년 이후 4개 대회 연속 16강 티켓을 확보했다. 20세 신예 만잠비의 도움과 29세 엠볼로의 선제골이 결정적이었다.
멕시코가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한 뒤 수도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3명이 질식해 숨지...
멕시코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토너먼트 경기에서 40년 묵은 한을 풀며 16강에 안착했다.
한국 축구 사상 최악의 성적으로 조기 탈락한 이번 북중미 대회는 월드컵의 감동과 낭만 대신 쓰라린 물음표만 남...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지 어느덧 4년이 가까워지지만, 선수들을 향한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의 ...
프랑스 축구의 '캡틴' 킬리안 음바페(27)와 아르헨티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가 2022년 카타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트 사커' 프랑스가 스웨덴을 따돌리고 1...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가 코트디부아르를 잡고 28년 만에 밟은 국제축구연맹(FIFA) 월...
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한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LAFC) 등 일부 선수들이 팬들의 격려 속에 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LAFC) 등 일부 선수가 귀국...
(서울·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이영호 오명언 기자 = "발 밟힌 건 아프지만 잘 회복하겠습니다!"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꿈의 무대'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선발 출격해 그라운드...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캡틴' 손흥민이 자신의 네 번째 월드컵 첫 무대에서 분전...
(서울·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배진남 오명언 기자 = 부상을 딛고 다시 선 월드컵 무대에서 신들린 선방으로 홍명보호의 승리를 이끈...
"준비된 교체 카드였습니다!"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안홍석 오명언 기자 =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득점을 기록하며 짜릿한 역전승의 발판을 놓은...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홍명보호가 1년간 갈고닦은 스리백 전술과 철저한 고지대 준비로 '유럽의 복병' 체코를 잡아...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선수 때도, 감독 때도 12년 만에 첫 승을 했네요."
홍명보호가 체코에 역전승을 거두고 기분 좋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시작하며 32강 ...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서 역전 결승 골로 한국 축구대표팀의 승리를 이끈 스트라이커 오현규(베식타시)는 경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