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와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브루클린 보로홀(Borough Hall) 지하철역의 장애인 접근성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캐시 호컬 주지사가 지난 22일 발표했다. 118년 된 이 역은 이번 공사로 미국 장애인법(ADA) 기준에 맞춰 전면 접근이 가능한 역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발표는 7월 ‘장애인 자긍심의 달(Disability Pride Month)’을 맞아 이뤄졌다. MTA는 접근성 개선과 함께 노후 시설 정비 작업도 병행해 역의 전반적인 상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보로홀역은 브루클린 다운타운의 주요 환승 거점으로, 엘리베이터 등 접근 설비가 갖춰지면서 휠체어 이용자와 유아차를 동반한 승객, 거동이 불편한 노년층의 이용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브루클린과 인근 지역에 거주하며 이 역을 이용하는 한인 승객, 특히 어르신과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은 개선된 승강 시설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