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년 만에 미프로농구(NBA) 챔피언에 오른 뉴욕 닉스의 우승 트로피가 뉴욕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다. 박물관에 따르면 래리 오브라이언 챔피언십 트로피는 7월 2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포 더 윈(For the Win)’ 특별전의 일부로 일반에 공개된다.
이 트로피는 무게 약 30파운드(약 13.6kg)로, 순은에 금박을 입혀 실물 크기의 농구공이 골대에 들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1947년 이후 역대 우승 팀의 이름이 모두 새겨져 있다.
닉스의 우승은 반세기가 넘는 오랜 기다림 끝에 이룬 성과로 뉴욕 시민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우승 트로피 전시는 시즌의 성과를 기념하려는 팬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연사박물관은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에 위치해 있어 방학을 맞은 한인 가족 단위 관람객도 방문하기 좋다. 트로피 전시와 함께 박물관의 상설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