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앤뉴저지 문화·연예 기사 11건
뉴욕한국문화원이 8월 1일 저녁 8시 문화원 극장에서 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의 결성 10주년 기념 콘서트 'X'를 연다. 아쟁·대금·거문고·해금에 색소폰과 비트박스가 더해지는 무대로, 관람은 무료이며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월드컵 결승일인 19일 센트럴파크 그레이트 론에서 5만 명 규모의 무료 관전 파티가 열린다. 호컬 주지사가 발표한 공식 워치 파티로, 티켓은 글로벌 시티즌을 통해 무료 배포된다.
뉴욕시가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는 벽화 12점을 5개 보로 전역에 설치한다. 맘다니 시장이 발표한 프로젝트로, 각 벽화는 지역 예술가가 디자인한다.
뉴욕한국문화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7~8일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K-생일파티'를 연다. 프리맨 북 어워드에 빛나는 염혜원 작가의 미역국 그림책 낭독과 백설기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한국의 생일 문화를 배우는 자리다.
지구촌 최대의 축구 축제인 2026 월드컵이 마침내 준결승에 진출할 최종 4개국을 가려내며 반환점을 돌았다. 전 세계 팬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기술과 극적인 드라마에 열광하고 있는 지금, 역설적이게도 축구계 안팎에서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 본연의 가장 신성한 가치인 공정함의 근간을 흔들어놓았다는 비판적인 성찰이 고개를 들고 있다.
미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사상 최대 국제 해양 행사 'Sail4th 250'이 7월 8일까지 뉴욕 일원에서 계속된다. 브루클린브리지 파크, 인트레피드 인근 등 4곳에서 범선 무료 탑승 투어가 진행 중이다.
퀸즈 플러싱의 대표적인 한인 상권 머레이힐 먹자골목에 비영리 단체 코리아아트포럼이 기획한 공공미술 작품들이 설치돼 야간 명소로 떠올랐다.
지구촌 최대의 축구 축제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또 한 번의 역사적 도전에 나선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사상 최초로 본선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어 전례 없는 복잡한 유동성과 치열한 지략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1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야구는 미국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며 보수적인 전통을 고수해왔다. 그러나 2026년 현재,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메이저리그(MLB)는 과거의 유산 위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자본주의, 그리고 생체 역학의 성과를 덧입힌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로 진화했다.
한국 박스오피스를 석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서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이 영화가 뉴욕·뉴저지 지역 AMC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무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8월 말의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으로 향하는 길목마다 형형색색의 안내 현수막이 바람에 나부꼈다. 개막 첫날을 맞은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입구 앞에 긴 줄을 이뤘다. 유모차를 끌고 온 젊은 부부, 지팡이를 짚은 어르신, 휠체어를 탄 관람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