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컬 뉴욕 주지사는 27일 주 정부의 총기폭력 근절 사업(GIVE·Gun Involved Violence Elimination)에 참여하는 지역에서 총기폭력이 2026년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GIVE는 총기폭력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 예산을 투입해 경찰과 검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는 뉴욕주 차원의 전략 사업이다. 주 정부는 이러한 집중 투자가 실제 폭력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총기폭력 감소는 팬데믹 이후 여러 도시에서 나타난 치안 개선 흐름과도 맞물린다. 다만 상반기 통계가 개선됐다고 해서 개별 지역의 총격 위험이 사라진 것은 아니며, 국지적 사건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총기 안전은 한인이 거주하고 생업을 이어가는 도시 지역의 일상과도 직결되는 사안이다. 주민들은 거주지·상권의 체감 안전 변화를 지켜보는 한편, 총격이나 총기 목격 시 즉시 911에 신고하는 기본 수칙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