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연중 가장 무더운 절기인 중복을 맞아 지난달 22일과 23일 이틀간 뉴욕·뉴저지 소재 7개 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H마트와 한국 육가공 업체 하림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한인 어르신들에게 총 1,200인분의 삼계탕이 제공됐다.

23일 플러싱 경로회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김상호 뉴욕총영사와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틴·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린다 리·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H마트 정승주 전무이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섰다.

참석 인사들은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지역사회가 시니어 세대를 지속적으로 보살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KCS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문화적·언어적으로 친숙한 식사 지원과 건강 프로그램, 교류 기회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