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앤뉴저지 한인 소식 기사 27건
제주4·3의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국제특별전이 12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뉴욕아시안영화제와 연계해 16일까지 열리며, 개막식에는 김상호 총영사와 영화 '한란'·'내 이름은'의 감독·배우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 레지오넬라증 집단감염이 확산돼 확진자가 36명으로 늘었다. 22명이 입원했으며 사망자는 없다. 보건당국은 일대 냉각탑을 전수 조사 중이다.
미국 문명이 맞이한 거대한 지각변동의 한복판에서, 소수자(Minority)로서 이 땅에 안착한 한국 이민자 사회 역시 전례 없는 생존의 벼랑 끝에 서 있다. 지난 수십 년간 한인 사회를 지탱해 온 아날로그식 근면성과 전문직 중심의 성공 방정식은 인공지능(AI)과 자동화라는 거대한 칼날 앞에서 급격히 유효기간을 다해 가고 있다.
주뉴욕총영사관이 7월 7일 맨해튼 총영사관에서 메인주 포틀랜드 경찰 안젤코 나피얄로 형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2015년 포틀랜드 해안가에서 발견된 퀸즈 플러싱 거주 재외국민 변사 사건을 11년간 포기하지 않고 수사해 한·미 국제공조로 해결한 공로다.
주뉴욕총영사관과 대한민국 해군이 7월 5일 허드슨강에 정박한 문무대왕함에서 미 독립 250주년 국제관함식(Sail4th 250)을 계기로 함상 리셉션을 열었다. 미 해군과 지방정부, 외교단, 동포사회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미동맹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센트럴파크가 2012년 이후 처음 화씨 100도를 찍은 나흘간의 폭염이 일요일 뇌우와 함께 물러갔다. 월요일 밤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 홍수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주뉴욕총영사관이 7월 1일 신청사에서 김상호 총영사 부임 후 첫 재외동포단체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소통·협치·도전(3C)의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재외동포 안전망 구축, 총영사관 민원 업무 개선, 팀 코리아 총력체제 구축이 폭넓게 논의됐다.
미국 독립기념일을 사흘 앞둔 1일, 뉴욕한인회가 최근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 20여 명을 초청해 축하 행사를 열었다. "미국 시민이자 자랑스러운 한인"이라는 정체성을 함께 확인한 자리였다.
뉴욕·뉴저지 일원에 이번 주 체감 기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인 단체들이 어르신 대상 안전 수칙을 다시 안내하고 나섰다. 냉방 쉼터와 방문 확인이 핵심이다.
시민참여센터(KACE)가 28일 뉴저지 풀뿌리 인턴십에 참여 중인 고교생 4명과 함께 리지필드 H마트 앞에서 올여름 첫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뉴욕한국문화원이 6월 28일 국악 공연 '한국의 소리 & 리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24회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를 기념하는 특별공연으로, 재외동포 1세대 해금 연주자 박정배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뉴욕총영사관이 맨해튼 공관에서 '팀코리아 뉴욕' 포럼을 열었다. 한인 사회·경제·문화 각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미주 한인 커뮤니티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폴 김 시장이 팰팍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9명에게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32강 진출 실패에도, 뉴욕·뉴저지 한인 응원 모임은 마지막 경기까지 함께한 자긍심을 공유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과 뉴욕한인회가 미주 한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학위·비학위 프로그램을 올 가을부터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4년제 대학·2년제 대학원 과정이 뉴욕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운영하는 무선 긴급재난경보(WEA)가 2028년 6월부터 한국어로도 제공된다. 영어가 익숙치 않은 한인 1세대의 안전망이 한 단계 강화될 전망이다.
뉴욕한인회(KAAGNY)와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NYKACC)가 한국 방문 일정에서 국제교류·교육사업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미주 한인 차세대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김상호 뉴욕총영사가 지난 15일 시민참여센터(KACE) 뉴욕 오피스를 방문해 한인 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뉴욕가정상담소(KAFSC)와 한인금융인협회(KFS)가 27일 오전 10시 퀸즈 더글라스톤 'K 김치' 식당에서 가정폭력 생존자 지원을 위한 '김치 아름드리' 행사를 연다.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이 24일 워싱턴DC 연방의회 도서관에서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연방 상·하원 의원과 백악관 역사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팀 케인·댄 설리번 연방 상원의원이 25일 4년 가까이 공백 상태였던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을 초당적으로 발의했다.
뉴욕한국교육원이 유엔국제학교와 방과 후 한국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3년 연속 갱신했다. 2023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원(KCCNY)이 대표 공연 기획 시리즈 'KCCNY 사운드&토크(KCCNY Sound & Talk)'를 5월 29일과 6월 11일, 맨해튼 한국문화원 극장에서 잇따라 무대에 올린다. 공연과 아티스트 토크를 하나의 자리에 결합해 관객이 작품의 창작 과정과 예술적 세계관을 보다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시리즈는 이번 봄·초여름 두 번의 무대로 현대음악 공연 '식스…
주뉴욕총영사관 뉴욕한국교육원이 2026년 K-12(유·초·중·고) 한국어반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뉴욕과 뉴저지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현지 공립·사립학교에서 한국어 정규 수업을 운영 중인 교사들과 학사일정·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주뉴욕총영사관이 3월 17일 총영사관에서 2025년 민간통일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뉴욕협의회 이시화 수석부회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리틀 페리(Little Ferry)에서 30대 한인 여성이 전 시어머니를 잔혹하게 폭행하고 금품을 강탈한 혐의로 체포됐다. 리틀 페리 경찰서는 지난 16일 리버티 스트리트 선상 아파트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 용의자 A씨(37)를 같은 날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에서 내시경 한 번 받으려면 몇 달을 기다려야 해요. 한국 가면 하루에 다 끝나거든요."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에 사는 박모(58) 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귀국길에 건강검진을 챙겼다. 위내시경·대장내시경·복부 초음파·혈액검사·심전도까지, 한국의 종합검진센터에서 오전 반나절 만에 모두 마쳤다. 비용은 한화 약 100만 원, 달러로 750달러 안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