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의 MLB 경기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포체티노 감독은 벨기에와의 16강전을 앞두고 팬 서비스 차원에서 마운드에 올랐고, 완벽에 가까운 스트라이크로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축구 감독이 야구의 상징적 마운드에서 활약한 흔치 않은 장면이었다.
미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개최국 이점을 안고 32강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2-0으로 눌렀다. 16강에서는 벨기에라는 유럽 강호를 만난다.
뉴욕·뉴저지 한인 축구팬들은 미국 대표팀이 홈에서 얼마나 멀리 갈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 미국-벨기에 16강전은 미 동부시간 7월 6일 오후 8시 킥오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