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가 텍사스 알링턴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32강전에서 호주를 승부차기 끝에 눌렀다. 정규 시간과 연장전은 1-1로 끝났고, 승부차기 스코어는 4-2였다.
호주의 첫 키커 해리 수터의 슛이 크로스바 위로 뜨며 흐름이 갈렸다. 이후 호주의 네 번째 키커 헤링턴의 슈팅도 크로스바에 맞았고, 이집트의 네 번째 키커 호삼 아브델마기드가 결승 킥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마쳤다.
이집트는 이번 대회에서 아프리카 국가 중 모로코와 함께 16강에 진출한 유일한 두 나라 중 하나가 됐다. AFC 소속 국가는 이번 32강전을 끝으로 대회에서 모두 물러났고, 호주까지 짐을 싸며 아시아 축구의 이번 대회 여정은 마감됐다.
이집트는 16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미 동부시간 7월 7일 오후 12시 킥오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