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가 휴스턴에서 열린 16강전에서 개최국 캐나다를 3-0으로 완파했다. 아즈에딘 우나히가 멀티골을, 수피안 라히미가 쐐기골을 만들며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이번 8강 진출로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 팀 최초로 월드컵 2회 연속 8강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세웠다.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4강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대륙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번 대회 누적 8골을 기록한 모로코는 한 대회 아프리카 팀 최다 득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조직력과 전술적 완성도 모두에서 강팀 반열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모로코는 8강에서 프랑스와 만난다. 2022년 카타르 대회 4강에서 프랑스에 0-2로 패한 뒤 3년 만의 리매치다. 미 동부시간 7월 9일 오후 4시 킥오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