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멕시코와 잉글랜드의 경기가 킥오프 예정 시각을 앞두고 발생한 악천후로 인해 1시간 지연됐다. 관중 안전과 그라운드 컨디션을 고려한 조치다.
북중미 월드컵은 6월과 7월이라는 북미 여름철에 개최되는 대회로, 뇌우와 강한 소나기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다. 야외에서 열리는 경기가 대부분인 만큼 기상 변수는 대회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지적됐다.
미주 한인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야외 경기의 안전과 진행 기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뉴욕·뉴저지 지역은 여름철 오후 뇌우가 빈번한 지역으로, 향후 결승전을 비롯한 주요 경기 진행에도 기상 관측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