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10월 15일 시티바이크 확장 공사를 마치고 브롱스·브루클린·퀸스 7개 동네에 스테이션 230곳 이상, 도크 3700개 이상을 새로 열었다고 발표했다. 서비스 면적은 86.5제곱마일로 넓어졌고, 시민 62%가 서비스 구역 안에 살게 됐다.
뉴욕시가 시티바이크 확장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와 교통국(DOT), 운영사 리프트는 10월 15일 브롱스·브루클린·퀸스 7개 동네에 스테이션 230곳 이상, 도크 3700개 이상이 새로 들어섰다고 밝혔다. 새로 포함된 동네는 브롱스의 노우드와 리버데일, 브루클린의 브라운스빌·이스트뉴욕·켄싱턴·베이리지, 퀸스의 포레스트힐스다.
이번 확장으로 서비스 면적은 약 10제곱마일 늘어 총 86.5제곱마일이 됐다. 시 발표에 따르면 뉴욕 시민의 62%가 이제 시티바이크 서비스 구역 안에 산다. 새 스테이션에는 리프트의 차세대 설계인 '필라(Pillar) 도크'가 쓰였다.
공사는 지난해 9월 베이리지에서 시작해 이스트뉴욕에서 끝났다. 베이리지에서는 스테이션이 문을 연 뒤 지금까지 7만5000회 넘게 이용됐다. 노우드의 새 스테이션 이용 가운데 절반 이상은 '리듀스드 페어(Reduced Fare, 요금 할인)' 이용권으로 탄 것이라고 시티바이크 측은 설명했다.
교통국과 리프트는 올가을 기존 서비스 구역 안에서도 수요가 많은 지역에 도크 수백 개를 추가한다. 대상은 미드타운, 첼시, 윌리엄스버그, 그린포인트, 가우너스 등이다. 새 스테이션 위치는 교통국이 지역사회와 협의해 정하고, 설치와 운영·유지는 리프트가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