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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치 빌리지의 시간 속에 뿌리내린 올드스쿨의 미학, ‘화이트 오크 태번(White Oak Tavern)’
식당

그리니치 빌리지의 시간 속에 뿌리내린 올드스쿨의 미학, ‘화이트 오크 태번(White Oak Tavern)’

뉴욕 대학교(NYU) 캠퍼스의 상징이자 자유로운 사상의 지형도를 그려온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불과 수분 거리, 웨이벌리 플레이스(Waverly Place) 모퉁이에 고요히 자리 잡은 ‘화이트 오크 태번(White Oak Tavern)’은 맨해튼의 자본주의적 속도감과 선명한 대조를 이루는 공간이다.

10월 18일
북유럽의 정갈함과 뉴욕의 감성이 교차하는 미학: 라 카브라 소호(La Cabra SoHo) 리뷰
카페·베이커리

북유럽의 정갈함과 뉴욕의 감성이 교차하는 미학: 라 카브라 소호(La Cabra SoHo) 리뷰

세계 스타일과 트렌드의 진원지이자 뉴욕에서 가장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쳐나는 소호(SoHo). 세련된 패션 부티크와 미니멀한 갤러리들이 밀집한 라파예트 스트리트(Lafayette Street) 한구석에는 최근 뉴요커들과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마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독특한 커피 오아시스가 있다. 덴마크 올후스(Aarhus)에서 시작되어 북유럽 미니멀리즘 커피의 정수를 확립한 라 카브라(La Cabra)의 소호 플래그십 매장이다.

10월 17일
세월의 무게를 이겨내고 지역 클래식으로 거듭난 스페인 미식의 성지, ‘Segovia Restaurant’
식당

세월의 무게를 이겨내고 지역 클래식으로 거듭난 스페인 미식의 성지, ‘Segovia Restaurant’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의 수많은 식당이 트렌드의 거센 파도 속에서 명멸을 거듭하는 동안, 반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등대 역할을 해온 공간이 있다. 뉴저지 무나키(Moonachie)의 고즈넉한 도로변에 자리 잡은 Segovia Restaurant Seafood & Steak은 단순한 스페인 레스토랑의 경계를 넘어, 세월의 풍파를 기품 있게 이겨내고 이제는 명실상부한 ‘지역 클래식(Local Classic)’으로 자리 잡은 미식의 전설이다.

10월 11일
트렌드의 중심 소호에서 마주하는 정갈함: 모모야 소호(Momoya SoHo) 리뷰
식당

트렌드의 중심 소호에서 마주하는 정갈함: 모모야 소호(Momoya SoHo) 리뷰

뉴욕 패션과 예술,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지인 소호(SoHo)의 프린스 스트리트(Prince Street). 화려한 쇼윈도와 갤러리들이 늘어선 이 번화한 거리 한구석에, 모던 일식 다이닝의 정수를 선보이는 모모야 소호(Momoya SoHo)가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첼시와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서 이미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모모야 브랜드가 소호에 선보인 이 플래그십 매장은 들어서는 순간부터 도시의 소음을 단숨에 잊게 만드는 우아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10월 10일
인공 첨가물 없는 ‘순수의 맛’… 30년 전통을 지켜온 잉글우드의 미식 유산, ‘Ice Cream on Grand’
카페·베이커리

인공 첨가물 없는 ‘순수의 맛’… 30년 전통을 지켜온 잉글우드의 미식 유산, ‘Ice Cream on Grand’

화려한 인공색소와 화학 유화제로 범벅된 현대 미식 시장에서 원형 그대로의 순수함을 고집스럽게 지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의 중심부인 잉글우드(Englewood) 그랜드 애비뉴에 위치한 Ice Cream on Grand는 30년에 달하는 세월 동안 어떠한 인공 첨가물이나 화학 보존제를 섞지 않은 ‘진정한 수제 아이스크림(Genuine Homemade Ice Cream)’의 본질을 지켜온 로컬 미식의 성지다.

10월 7일
뉴욕답지 않은 작은 가게에서 만나는 뉴욕 치즈케이크의 진한 향기: 아일린스 스페셜 치즈케이크(Eileen’s Special Cheesecake) 리뷰
카페·베이커리

뉴욕답지 않은 작은 가게에서 만나는 뉴욕 치즈케이크의 진한 향기: 아일린스 스페셜 치즈케이크(Eileen’s Special Cheesecake) 리뷰

하늘을 찌를 듯한 마천루와 수많은 인파로 붐비는 맨해튼 소호(SoHo)의 화려한 거리 한구석, 센터 스트리트와 클리블랜드 플레이스가 만나는 고즈넉한 모퉁이에는 마치 시간이 멈춰 서 있는 듯한 작고 아담한 벽돌 건물이 있다. 차갑고 세련된 현대적 디저트 숍들과 유행에 민감한 부티크 사이에서, 빛바랜 간판과 아기자기한 창문으로 온기를 뿜어내는 이곳은 1975년 문을 연 이래 50년 가까이 자리를 지켜온 ‘아일린스 스페셜 치즈케이크(Eileen’s Special Cheesecake)’다.

10월 3일
바

도심의 휴식처와 자연 속 비어 가든: 북부 뉴저지 외곽 브루어리 4선 탐방기- (2)

북부 뉴저지의 도시적 밀집 구역을 조금 벗어나 산세가 수려한 북서부와 쾌적한 외곽 지역으로 눈을 돌리면,…

식당

[뉴욕 미식 기획] 시간 위에 세워진 럭셔리의 클래식: 미슐랭 3스타 ‘퍼 세(Per Se)’에서 맞이하는 가을의 감동

맨해튼 콜럼버스 서클(Columbus Circle) 10번지, 도이치방크 센터(Deutsche Bank…

식당

필라델피아 한복판에서 마주하는 영국의 우아함: 더 댄딜라이언(The Dandelion) 리뷰

필라델피아 린튼하우스 스퀘어(Rittenhouse Square) 인근, 18번가와 월넛 스트리트가 만나는…

식당

센트럴 파크를 품은 미드타운의 품격: 리츠칼튼 뉴욕 센트럴 파크(The Ritz-Carlton New York, Central Park)

뉴욕 맨해튼의 중심부인 59번가 센트럴 파크 사우스(Central Park South)에 위치한 리츠칼튼…

식당

[가을의 길목에서] 굿바이 여름, 뉴저지 해안선에서 물드는 맨해튼의 밤: 노후 루프탑(NoHu Rooftop Bar & Restaurant)

계절의 시계가 여름의 끝자락을 가리키는 늦여름과 초가을의 길목은 야외에서 바람을 맞으며 밤의 분위기를 즐기기에 더없이 완벽한 시기다.

카페

조용한 마을에 온기를 더하는 커뮤니티의 사랑방, 카페 BTX(Bubble Tea Xpresso)

뉴저지 버겐 카운티(Bergen County) 북부에 자리한 클로스터(Closter)는 차분한 고요함과…

식당

럿거스의 영혼을 쥐고 흔든 탄수화물의 오케스트라, 뉴브런즈윅 ‘RU Hungry?’를 가다

뉴저지주의 학문적 자존심인 럿거스 대학교(Rutgers University) 뉴브런즈윅 캠퍼스에는 전 세계…

식당

맨해튼의 세련미와 장인급 바삭함의 조화… 클로스터 플라자의 미식 아이콘, 도모도모

뉴욕 맨해튼 소호에서 독창적인 핸드롤바로 미쉐린 빕 구르망을 획득하며 뉴요커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카페

체크인 없이 누리는 호텔의 아침… 에이스호텔의 스텀프타운 커피

미드타운 에이스호텔 1층의 스텀프타운 커피는 2009년 호텔 개장과 함께 문을 연 뉴욕 1호점이다.

식당

스크린 속 낭만과 차가운 도심을 위로하는 맛… 72가 코너, 그레이스 파파야가 품은 뉴욕의 영혼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렌트비와 거대 자본의 유입으로 옛 정취를 잃어가는 맨해튼 어퍼 웨스트…

식당

뉴욕 레스토랑 위크 16일 끝난다… '30달러 프리픽스' 마지막 일주일

뉴욕시 여름 레스토랑 위크가 오는 16일 막을 내린다.

카페

[뉴욕 카페 투어] 반나절 보내기 좋은 동네 로스터리 — 그린포인트 커피체크(Coffee Check)

브루클린 그린포인트의 로스터리 카페 커피체크.

카페

[미식문화 컬처 스케치] 파리의 미학, 맨해튼을 정복하다: 뉴욕 포스트에 상륙한 ‘포숑(Fauchon)’의 감각적 리포트

매년 초여름의 싱그러운 보랏빛 석양이 맨해튼의 미드타운 마천루 사잇길로 허물어질 때, 뉴욕의 미식가들은…

카페

[뉴욕 카페 투어] 덴마크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 라 카브라(La Cabra)

덴마크 아루스에서 출발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 라 카브라가 소호 라파예트 스트리트 284번지에 자리 잡았다.

카페

무대 위의 환상이 끝나고 문을 여는 미각의 커튼콜… ‘Schmackary’s (슈맥커리스)’가 직조한 브로드웨이의 또 다른 막(幕)

타임스퀘어의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에서 펼쳐지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뉴욕이 전 세계에 수출하는 가장 강력한 시각적·청각적 환상의 집약체다.

식당

일상의 거리에서 마주친 절품(絶品)의 미학: ‘제핀 라멘 & 테마키(Zeppin Ramen & Temaki)’ 리뷰

뉴욕 서버브의 아늑한 분위기가 흐르는 쏜우드(Thornwood)의 브로드웨이 거리.

카페·베이커리

[뉴욕 미식 기획] 맨해튼 한복판에서 만나는 파리의 향기: 밀푀유 베이커리 카페(Mille-Feuille Bakery Cafe) 리뷰

뉴욕 맨해튼의 가장 낭만적인 구역으로 꼽히는 그리니치 빌리지(Greenwich Village)의 쾌적하고…

바

탭룸의 열기와 독창적 레시피의 향연: 북부 뉴저지 대표 브루어리 4선 탐방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영역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뉴저지주가 최근 독자적이고 수준 높은 수제 맥주(Craft…

카페·베이커리

[뉴욕 카페 탐방] 미학적 실험과 감성 커피의 만남: 뉴욕 드립 드롭 카페(Drip Drop Cafe)의 유니크한 매력

세계의 커피 트렌드를 주도하는 뉴욕 맨해튼의 거리에는 수많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가 저마다의 색깔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식당

맨해튼 중심에서 마주하는 지중해의 비치 클럽: 아브라 록펠러 센터(Avra Rockefeller Center) 리뷰

뉴욕 미드타운의 가장 찬란한 유산인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 인근, 과거…

바

[특집기획·한국의 술 ②] 초록 병의 눈물을 넘어, 맨해튼의 밤을 훔친 ‘가장 뜨거운 영혼’

지난 기획 기사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나 민중의 애환을 달래왔던 ‘막걸리’의 아날로그적 생명력을…

식당

캣츠킬의 푸른 자연과 뉴욕식 미학의 조화, 몬티셀로 알벨라가 선사하는 정통 이탈리안의 향연

뉴욕시의 숨 막히는 빌딩 숲과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북쪽으로 차를 달리다 보면, 뉴요커들의 영원한…

식당

다리 건너 찾아가는 고향의 맛… 포트리 르모인 애비뉴의 영원한 안식처, 동보성

허드슨강을 가로질러 뉴욕 맨해튼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조지 워싱턴 브릿지(George Washington…

바

한여름 밤의 꿈, 롱아일랜드의 숨겨진 보석 ‘뵐퍼 에스테이트’를 찾아서

한여름의 뉴욕 맨해튼은 찬란함과 가혹함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카페

폭염을 얼리는 파스텔톤 노란색의 유혹… Van Leeuwen (반 리우엔)이 제안하는 뉴요커의 여름 일탈

습하고 무더운 뉴욕의 8월, 맨해튼의 빌딩 숲 사이를 걷는 뉴요커들에게 여름을 버텨내는 가장 세련된 일탈은 단연 차가운 아이스크림 한 스쿱이다.

식당

명성에 가려진 본연의 맛… 카페 룩셈부르크의 잃어버린 미학

뉴욕 맨해튼의 어퍼 웨스트 사이드(Upper West Side)를 논할 때, 70가와 71가 사이…

식당

주물 프라이팬 위에서 만난 두 개의 영혼… 할렘의 ‘찰스 팬프라이드 치킨’과 한국의 ‘K-치킨’이 공유하는 소울푸드의 공학

음식은 한 공동체의 역사적 궤적과 이주사, 그리고 삶의 고단함을 위로하는 실존적 방주다.

식당

빕 구르망의 환상에서 범아시아 실험실로… 오바오(OBAO)가 마주한 정체성의 분기점

글로벌 미식의 대용광로인 뉴욕 맨해튼에서 동남아시아의 길거리 음식(Street Food)은 오랜 세월 도시…

카페

[뉴욕 미식 스케치] 세탁소가 있던 자리에 내린 커피 — 버라이어티 커피 로스터스, 아스트랄 빌딩에 열다

브루클린 그린포인트의 명물 아스트랄 빌딩 1층, 얼마 전까지 빨래방이던 자리에 버라이어티 커피…

베이커리

[뉴욕 미식 스케치] 아침 7시 반, 그린포인트에 줄이 서는 이유 — 라디오 베이커리(Radio Bakery)

브루클린 그린포인트의 라디오 베이커리는 오전 7시 반 문을 열기도 전에 줄이 늘어서는 동네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