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6, 2026 · 일요일· 뉴욕 22°C · 뉴저지 23°C
같은 증상, 다른 이름― 독감·코로나19·일반 감기를 구분하는 방법
건강

같은 증상, 다른 이름― 독감·코로나19·일반 감기를 구분하는 방법

겨울이 깊어질수록 병원 대기실과 약국은 다시 붐비기 시작한다. 고열과 기침, 콧물과 몸살. 증상은 비슷하지만 진단명은 다르다. 독감, 코로나19, 그리고 흔히 ‘그냥 감기’로 불리는 질환들이다. 세 질병은 모두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이라는 공통점을 지니지만, 사회가 이들을 대하는 태도는 극명하게 갈린다. 어떤 병은 과도하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고, 어떤 병은 반복적으로 과소평가되었다. 그리고 어떤 병은 개인의 인내와 책임으로 밀려났다. 이 기사는 세 질병을 단순히 의학적으로 비교하는 데서 나아가,

12월 22일
대도시 전염병 시대, 우리가 지켜야 할 생활 수칙
건강

대도시 전염병 시대, 우리가 지켜야 할 생활 수칙

대도시는 언제나 감염병 확산의 최적 환경을 제공한다. 수백만 명이 밀집해 생활하고, 전 세계에서 몰려든 사람들이 끊임없이 오가는 구조는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지만, 동시에 바이러스와 세균의 전파를 가속화한다. 뉴욕과 뉴저지 일대는 최근 이러한 특성이 여실히 드러난 사례를 경험했다. 지난여름 뉴욕 센트럴 할렘에서는 레지오넬라증 집단 발병으로 100명 이상이 감염되고 최소 7명이 사망했다. 뉴저지에서는 30년 만에 국내 발생 말라리아 사례가 보고되며 모기 매개 전염병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여기에 뉴

10월 13일
뉴욕과 뉴저지의 수돗물 안정성, ‘샴페인 워터’에서 PFAS까지
건강

뉴욕과 뉴저지의 수돗물 안정성, ‘샴페인 워터’에서 PFAS까지

미국 동부 대도시권인 뉴욕과 뉴저지는 인구 2천만 명 이상이 밀집해 살아가는 초대형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 두 지역의 일상에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 중 하나는 수돗물이다. 뉴욕과 뉴저지는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지만, 수돗물 공급 체계와 품질은 크게 다르다. 뉴욕시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비여과(unfiltered)’ 시스템을 운영한다. 주된 수원은 Catskill, Delaware 수원지이며, 일부는 Croton에서 공급된다. 이 물은 엄격한 보호구역에서 채취되며, 여과 과정 없이 바로 공급이 가

9월 23일
“체감온도 100도 넘는다”…뉴욕·뉴저지 전역 폭염 경보 발령
건강

“체감온도 100도 넘는다”…뉴욕·뉴저지 전역 폭염 경보 발령

이번주 주말을 시작으로, 미국 북동부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heat wave)에 휩싸일 예정이다. 뉴욕시를 포함한 뉴저지 전역, 필라델피아까지 이어지는 I‑95 코리도(Corridor) 지역에는 6월 18일 기준 폭염 경보(Heat Advisory)가 발령되었으며, 일부 지역은 “Extreme Heat Warning” 등급까지 격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 여름 들어 첫 공식적인 경보로, 기상청은 **체감 온도(heat index)가 100°F(약 38°C)에서 105°F(약 40.5°C)**

6월 18일
북부 뉴저지, 주말 폭염 예보…열사병 주의보 발령
건강

북부 뉴저지, 주말 폭염 예보…열사병 주의보 발령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주말 북부 뉴저지 지역에 폭염 경보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열사병 주의보도 함께 내려졌다고 5일 밝혔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6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화씨 90도(섭씨 약 32도)를 넘어설 전망이다. 기상청은 특히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 온도가 화씨 95도(섭씨 약 35도)를 웃돌 수 있다고 예보하며, 노약자, 심혈관 질환자, 어린이, 그리고 야외 근로자 등 취약계층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뉴저지주 보건국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

6월 5일
저속노화 가능할까…”젊다고 생각하며 살면 덜 늙는다”
건강

저속노화 가능할까…”젊다고 생각하며 살면 덜 늙는다”

필멸의 존재인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젊어지는 소설 속 주인공인 ‘벤자민 버튼’처럼 세월을 역행하며 살 수는 없다. 그러나 노화에 저항할 수 있는 몇몇 효과적인 수단은 있다. 프랑스 노화 생물학의 권위자인 장 마르크 르메트르 몽펠리에 재생의학 및 바이오테라피 연구소(IRMB) 수석 연구원은 그중에 하나가 젊게 생각하기라고 강조한다. 그는 “자신이 젊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건강한 삶을 사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또한 “우울증 증상과 치매 위험이 낮았으며, 건강한 상태로 더 오래 살

6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