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갓하이머(민주·NJ-5) 연방하원의원이 7월 31일 해컨색 공연예술센터에서 지역 구조대원, 참전용사,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에게 '5지구 홈타운 히어로' 상을 수여했다. 수상자 중에는 잉글우드클립스의 17세 한인 학생 새뮤얼 김이 포함됐다. 그는 노인 600명 이상에게 무료 양궁 워크숍을 연 '에임 포 유니티'와 150명 이상에게 사기 예방·디지털 교육을 한 '시니어 실드 프로젝트' 두 비영리단체를 세웠다.
조쉬 갓하이머(민주·뉴저지 5지구) 연방하원의원이 7월 31일(금) 해컨색 공연예술센터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북부 뉴저지 주민들을 '5지구 홈타운 히어로'로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과 교사, 참전용사, 수십 년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수상했다.
수상자 중 가장 어린 잉글우드클립스의 새뮤얼 김(17)은 조부모와 함께 살며 노인을 위한 비영리단체 두 곳을 세웠다. 뇌 건강을 위한 무료 양궁 워크숍을 여는 '에임 포 유니티(Aim for Unity)'는 지금까지 노인 600명 이상이 참여했고, 사기 예방과 디지털 활용 교육 프로그램 '시니어 실드 프로젝트(Senior Shield Project)'는 150명 이상에게 교육을 했다. 그는 DECA 지역 챔피언이자 리제네론 과학경진대회 수상자이기도 하다. 의원실은 조부모를 돌보는 경험이 그의 활동의 원동력이라고 소개했다.
심정지 학생 살린 교사, 93세 병원 자원봉사자
노스베일의 학교 간호사 조앤 보핸과 체육교사이자 2025~26 버겐카운티 올해의 교사인 마이크 슐먼은 지난 2월 중학교 선수가 심정지로 쓰러지자 학군의 자동심장충격기(AED)와 심폐소생술로 학생을 살려냈다. 오라델 경찰관 프랭크 스테파노는 비번에 해컨색 하키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골리에게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두 차례로 생명을 구했다. 프랭클린 경찰관 알렉스 로스피누소와 제이크 로툰다는 일상적인 신고로 출동했다가 중상자를 발견해 지혈대와 흉부 밀봉으로 목숨을 구했다.
티넥의 라작 부다(93)는 홀리네임 병원의 최고령 자원봉사자로 안내 데스크에서 3498시간 이상 봉사했고, 인도 출신 은퇴 물리치료사로 지금도 매주 노인 환자 가정을 찾는다. 웨스트밀퍼드의 게리 오펜하이머는 2009년 가정 텃밭의 남는 수확물을 푸드팬트리에 연결하는 앰플하베스트(AmpleHarvest.org)를 세워 17년 만에 50개 주 8500개 팬트리와 6200만 명의 텃밭 농부를 잇고 있다. 더몬트의 짐·메러디스 드로빈스키 부부는 푸드 브리게이드 팬트리 관리자로 2년간 1804시간 봉사하며 매주 150가정을 먹이고 있다.
이 밖에 클로스터 푸드팬트리 공동의장 톰 콜웰, 해비타트 건설팀장으로 30년 넘게 봉사한 힐스데일의 육군 참전용사 앤드루 던, 2025년 뉴저지 올해의 소방서장인 리버에지의 로버트 슐로스버그, 장애인 접근성 단체를 이끄는 월드윅의 미셸 웨버, 서식스카운티 200클럽 첫 여성 회장 케리 마리노, 잉글우드 소방관 동료지원팀의 존 허먼, 하워스 걸스카우트를 20년 이끈 로리 엡스타인, 지난해 세상을 떠난 웨스트우드 향토사학자 헬렌 웨일런(추서) 등이 상을 받았다.
갓하이머 의원은 "오늘 우리는 이 모든 소음 속에서도 남을 자기보다 앞세울 방법을 찾는 이웃들에게 집중한다"며 "이들은 특별한 인정을 바라지 않고 그저 옳은 일이기 때문에 한다. 우리 모두 이들의 본보기에 걸맞게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에는 존 호건 버겐카운티 서기, 카신 게인스 해컨색 시장, 마크 박 잉글우드클립스 시장, 필립 리앙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 등 각 지역 시장과 시의원, 경찰·소방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