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갓하이머(민주·NJ-5) 연방하원의원이 9·11 테러 25주기인 9월 11일 마와와 해컨색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와 구조대원을 기렸다. 9·11 테러로 약 3000명이 숨졌고 뉴저지 주민은 약 750명, 버겐카운티 주민은 147명이었다. 그가 공동의장을 맡은 하원 정보위원회 9·11 검토 태스크포스는 지난주 정보기관 간 정보 공유 가속, AI 도입, 주·지방·민간 협력 강화 등 20개 권고를 담은 보고서를 냈다.
조쉬 갓하이머(민주·뉴저지 5지구) 연방하원의원이 9·11 테러 25주기인 9월 11일(금) 마와와 해컨색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테러로 목숨을 잃은 북부 뉴저지 주민과 구조대원들을 기렸다. 그는 "이 나라 역사상 최악의 아침에서 우리는 크게 외치고, 하나가 되고, 두려워하지 않기로 했다"며 "그날 잃은 이웃 한 사람 한 사람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1년 9월 11일 테러로 소방관·경찰 등 구조대원 400여 명을 포함해 약 3000명이 숨졌다. 뉴저지 주민은 약 750명, 버겐카운티 주민만 147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후 세계무역센터 현장과 주변에 있었던 구조대원과 시민 9000명 이상이 유독물질 노출의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해컨색 추모식에는 카신 게인스 시장과 시의원들, 키스 로사자 소방서장, 마이클 앤티스트 경찰서장 등이 함께했다.
하원 정보위 '9·11 검토 보고서' 20개 권고
갓하이머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하원 정보위원회의 초당적 9·11 위원회 보고서 검토 태스크포스 공동의장을 맡았다. 태스크포스는 지난주 정보기관 간 더 빠른 정보 공유, 적보다 앞서기 위한 AI 도입, 테러 대응을 위한 주·지방 정부 및 민간과의 협력 강화 등 새로운 위협에 대비하는 20개 권고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는 엘리스 스테파닉(공화·뉴욕) 의원과 함께 미국의 모든 교실에서 9·11을 가르치도록 하는 법안도 발의했다. 현재 9·11 교육을 의무화한 주는 25곳뿐이며, 9·11 당시 태어나지 않았던 18~24세의 60%는 학교 수업이나 과제를 통해 처음 9·11을 알게 됐다는 것이 의원실 설명이다. 그는 최근 지역 경찰의 대테러 장비 구입을 위한 연방 예산 500만 달러를 확보했고, 이번 주 뉴저지 연방하원 의원 전원과 함께 9·11 당시 뉴저지 구조대원들의 희생을 기리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갓하이머 의원은 9·11 희생자 보상기금을 전액 지원하는 '영웅을 잊지 말라 법', 모든 여객기 조종석에 2차 차단문을 설치하도록 한 '사라치니 항공안전 강화법' 통과에 참여했고, 국가 지원 테러 피해자 1만8000여 명(9·11 희생자 유족 포함)에 대한 보상을 안정화하는 '미국 테러 피해자 보상법'을 지난해 다시 발의했다. 현재는 9·11 당시와 이후 유독물질에 노출된 소방관들이 다중 암 조기검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방 예산을 지원하는 'FIRE 암 법안' 통과를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