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정신건강·약물 문제 서비스를 쉽게 찾도록 돕는 웹사이트 'NYC 멘탈 헬스 커넥트'를 10월 9일 열었다. 600곳 넘는 제공기관을 서비스 종류, 사용 언어, 받는 보험 등으로 걸러 볼 수 있다.

뉴욕시가 정신건강과 약물 문제 서비스를 찾는 주민을 위한 웹사이트 'NYC 멘탈 헬스 커넥트(NYC Mental Health Connect)'를 10월 9일 열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조란 맘다니 시장이 공개했으며, 주소는 mentalhealthconnect.nyc.gov다.

이 사이트에는 600곳이 넘는 제공기관이 올라 있다. 서비스 종류, 예약 가능 여부, 대상 연령, 사용 언어, 받는 보험별로 걸러 볼 수 있고, 간단한 설문에 답하면 맞는 곳을 추려 준다. 주(州) 인가 프로그램과 시 위탁 서비스가 포함되며, 집이나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찾을 수 있다.

서비스 범위는 성인·청소년·가족 대상 외래 클리닉, 재활, 동료 지원·취업·교육·사례 관리 같은 지원 서비스, 주거·식량·법률 지원 같은 사회 프로그램, 위기 서비스, 지적·발달장애 서비스까지 넓다. 기관 종사자도 고객에게 연결해 줄 추가 서비스를 찾는 데 쓸 수 있다.

개발비는 뉴욕주 정신건강국(OMH)이 일회성 자금 500만 달러를 대고, 시가 사이트를 운영하며 기관 정보를 갱신한다. 시가 인용한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뉴욕시 청소년의 24%가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하거나 받고 싶었지만 어디서 받을지 몰랐고, 일상 생활이 어려웠던 성인의 40% 이상이 누구에게 연락해야 할지 몰라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당장 위기 상황이라면 사이트 대신 988(전화·문자)로 24시간 연결할 수 있다. 사이트 자체의 지원 언어와 상담 전화번호는 발표문에 따로 나와 있지 않다.

NYC Mental Health Connect
주소
mentalhealthconnect.nyc.gov (설문: /questionnaire)
등록 기관
600곳 이상
검색 조건
서비스 종류·예약 가능 여부·연령·사용 언어·보험
위기 시
988 (24시간)
재원
뉴욕주 정신건강국(OMH) 5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