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상청은 22일 밤 8시부터 새벽 2시 사이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최대 13mm 안팎이며, 비가 그친 뒤에는 곳에 따라 안개가 끼겠다. 일요일에도 오후 소나기 가능성이 남아 있고, 월요일부터 다시 맑아지겠다.

22일 밤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 뉴욕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사이 소나기와 뇌우 가능성이 높고, 강수 확률은 60%다. 예상 강수량은 6~13mm다. 비가 지나간 뒤에는 곳에 따라 안개가 끼겠다.

22일 낮 최고기온은 뉴욕시 약 23도(74F), 뉴어크 약 25도(77F)로 예보됐다. 낮 동안에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소나기 확률이 20% 수준에 머물겠다. 동풍이 시속 10~15km로 불겠고, 밤 최저기온은 뉴욕시 21도(70F) 안팎으로 습하고 무덥겠다.

일요일인 23일은 오전에 안개와 함께 비가 오다가 오후 들어 개겠으나, 늦은 오후부터 다시 소나기와 뇌우가 지나갈 수 있다. 강수 확률은 40%, 낮 최고기온은 뉴욕시 26도(79F), 뉴어크 28도(82F)까지 오르겠다. 주말 나들이나 야외 행사를 계획했다면 오후 일정에 여유를 두는 편이 좋다.

24일 월요일부터는 날씨가 안정된다. 월요일은 대체로 맑고 낮 최고 25도(77F), 화요일은 맑은 하늘에 25도(77F)로 예보됐다. 22일 오전 기준 뉴욕주와 뉴저지주에 발효 중인 기상 특보는 없다.

밤사이 짧은 시간에 비가 집중되면 저지대 도로와 지하 공간에 물이 고일 수 있다. 안개가 낀 새벽 시간대에는 전조등을 켜고 차간 거리를 평소보다 넓게 두는 것이 안전하다. 뉴욕시의 긴급 재난 문자는 NotifyNYC에서, 뉴저지는 각 카운티 경보 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