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스퀘어드 아트쇼는 뉴저지에서 봄·가을로 야외 미술·공예 장터를 열어 온 행사다. 올해 27회를 맞는 가을 브룩데일 파크 행사가 10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블룸필드의 에식스 카운티 브룩데일 파크에서 열린다. 공원 전체가 단풍으로 물드는 시기와 겹쳐, 작품을 보러 오는 사람과 산책을 나온 사람이 뒤섞인다.

무엇을 보게 되나

150명이 넘는 작가가 참가한다. 심사를 거친 출품작만 나오며, 분야는 도자기, 장신구, 목공, 유리, 회화, 사진, 디지털 아트, 평면·입체 혼합매체, 입는 섬유공예와 장식용 섬유공예, 가구, 그리고 비누와 향 같은 생활 공예품과 수제 식품까지 걸쳐 있다. 작가가 직접 부스를 지키기 때문에 제작 과정을 묻고 주문 제작을 상의할 수 있다는 점이 일반 소매점과 다르다.

요금과 시간

이틀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입장료는 없다. 비가 와도 그대로 진행한다. 연말 선물을 미리 사두려는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는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 사이다. 부스마다 결제 방식이 달라 카드를 받지 않는 작가도 있으니 현금을 조금 챙겨 가는 편이 낫다.

가는 길

브룩데일 파크의 행사 입구 주소는 블룸필드 와추엉 애비뉴 473번지다. 공원 안과 주변에 무료 주차 공간이 넓게 마련돼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뉴저지 트랜짓 몽클레어-부턴 라인 왓충 애비뉴역이나 블룸필드역에서 내린 뒤 버스나 택시로 이동해야 하며, 역에서 공원까지 바로 걸어가기는 멀다. 뉴욕에서 차로 올 경우 조지 워싱턴 다리를 건너 가든 스테이트 파크웨이를 타면 된다.

공원은 블룸필드와 몽클레어에 걸쳐 있고, 장미원과 넓은 잔디밭이 있어 행사 관람 뒤 걸어볼 만하다. 유모차와 반려견을 데리고 오는 사람이 많은 편이고, 잔디밭 위에 부스가 서기 때문에 굽 있는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다. 10월 중순 주말 기준 낮 기온이 떨어지는 날이 있어 겉옷을 챙겨 가기를 권한다.

참가 작가 명단과 행사 안내는 rosesquared.com, 문의는 (202) 251-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