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뉴욕·뉴저지 전역에 소나기와 뇌우가 예보됐다. 밤사이 0.5~0.75인치의 비가 내리고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오후부터 잦아든다. 브루클린·퀸스와 롱아일랜드 남부 해변에는 이안류 주의보가 17일 오후 9시까지 발효 중이다.
16일 밤 뉴욕·뉴저지 전역에 비와 뇌우가 예보됐다. 국립기상청(NWS)은 밤 11시 이전에는 소나기가, 그 이후로는 뇌우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강수 확률은 90%, 예상 강수량은 0.5~0.75인치다. 밤 최저기온은 맨해튼 70도, 뉴어크 69도로 예보됐다.
비는 17일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진다. 기상청은 오전 11시까지 소나기와 뇌우가 계속되다가 오후에는 산발적으로 바뀌겠다고 예보했다. 월요일 낮 최고기온은 뉴욕시 83도, 뉴어크 86도이며 구름 사이로 해가 나겠다. 낮 동안 0.25~0.5인치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월요일 밤 늦게부터는 북서풍이 들어오며 비가 그친다.
해변에는 이안류 주의보
브루클린과 퀸스 남부, 나소카운티와 서퍽카운티 남부 해안에는 이안류(rip current) 주의보가 17일 오후 9시까지 발효 중이다. 이안류는 해변에서 바다 쪽으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좁은 물살로, 수영에 능숙한 사람도 휩쓸릴 수 있다. 기상청은 안전요원이 있는 구역에서만 물에 들어가고, 물살에 휩쓸리면 해안선과 나란한 방향으로 헤엄쳐 빠져나오라고 안내한다.
뇌우가 지나간 뒤에는 날씨가 안정된다. 18일 화요일은 맑고 최고 83도, 19일 수요일은 맑고 최고 85도로 예보됐다. 밤 시간대 뇌우는 도로 침수와 시야 저하를 부를 수 있어, 저지대 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는 우회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