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가 이번 주말 양키 스타디움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연전을 치른다. 21일 금요일 첫 경기는 양키스가 3-1로 잡았고, 22일 토요일과 23일 일요일 경기는 모두 오후 1시 35분에 시작한다.
순위표가 만드는 긴장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는 탬파베이 레이스이고 양키스는 4.5경기 차 2위다. 다만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양키스가 1위로, 컷라인과 9경기 차를 벌려 놓았다. 정작 급한 쪽은 토론토다. 승률은 5할이 안 되지만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로 살아나며 마지막 와일드카드 자리와 반 경기 차까지 따라붙었다. 지구 4위 팀이 가을 야구를 노리고 뉴욕에 온 셈이다.
부상자 명단이 더 길다
양키스는 주축들이 대거 빠져 있다. 애런 저지가 오른쪽 갈비뼈 피로골절로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코디 벨린저(왼쪽 햄스트링), 지안카를로 스탠튼(오른쪽 종아리), 맥스 프리드(왼쪽 팔꿈치), 클라크 슈미트(오른쪽 전완), 라이언 맥마흔(왼쪽 엄지)이 함께 이탈했다. 앤서니 볼피와 제이슨 도밍게스는 마이너로 내려갔다. 남은 이름은 게릿 콜, 카를로스 로돈, 폴 골드슈미트, 재즈 치좀 주니어, 트렌트 그리샴, 오스틴 웰스, 마무리 데이비드 베드나 등이다. 토론토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뇌진탕으로 빠졌지만 맥스 슈어저, 딜런 시즈, 셰인 비버, 조지 스프링어, 알레한드로 커크에 일본에서 건너온 오카모토 가즈마가 버티고 있다.
선발 맞대결은 토요일 라이언 웨더스(양키스) 대 딜런 시즈(토론토), 일요일 카를로스 로돈 대 호세 소리아노다. 두 팀 현역 로스터에 한국 선수는 없다.
표와 가는 길
토요일 경기는 토요타 후원으로 선착순 1만8천 명에게 헬로키티 양키스 보블헤드를 나눠 준다. 리세일 기준 입장권은 30달러대부터 구할 수 있고, 서서 보는 대신 음료가 포함된 핀스트라이프 패스도 저렴한 선택지다. 가는 길은 4·B·D 열차 161가-양키 스타디움역이며, 경기일에는 메트로노스 양키스-이스트 153가역도 운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