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100주년을 맞아 26일(목) 맨해튼에서 열린다. 올해는 풍선과 인플레터블이 100개 넘게 등장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새로 등장하는 풍선

올해 처음 선보이는 풍선은 모두 9종이다. 크리스마스 크래커 왕관을 쓴 '블루이'(높이 약 47.2피트)와 카우보이 차림으로 바나나 말을 탄 미니언 '밥', 파란 멜빵바지 차림의 '헬로키티'(약 33.6피트)가 있다. 스누피의 또 다른 모습인 '조 쿨'은 친구 우드스톡과 함께 나오며, 스누피 풍선으로는 아홉 번째 등장이다.

디즈니 '마법사의 제자 미키'는 미키마우스의 21번째 퍼레이드 풍선이다. 메이시스의 새 캐릭터인 곰 '빌리 브라이트포'도 처음 공개된다. '언더독'은 42년 만에 돌아오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의 '다람쥐 얼'과 1970년대 설계도를 바탕으로 한 별 모양 '메이시스 블루프린트 스타'도 하늘을 오른다. 캐릭터 풍선은 1927년 처음 도입됐다.

새 플로트

플로트도 새로 나온다. '메이시스 퍼레이드 올스타'에는 뽀빠이, 올리브 오일과 스위피, 소닉, 불윙클이 함께 탄다. 1920년대 퍼레이드 초기를 이끈 인형극 개척자 토니 사그를 기리는 '토니 사그의 어메이징 마리오네트'도 있다. 이 밖에 도어대시, 가이코, HBO 시리즈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바탕으로 한 '호그와트 홀리데이', 플랜터스의 '미스터 피넛', 퓨리나 도그 차우의 '서비스독 경례' 플로트가 나온다.

관람 전 참고

원문은 행진 장소를 '맨해튼 거리'로만 밝히고 있으며, 코스와 시작 시간, 관람 방법, 교통·주차 정보는 담지 않았다. 입장료 여부도 나와 있지 않다.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메이시스 공식 안내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