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1일부터 메트로카드 신규 구매와 충전이 중단됐다. MTA는 남은 메트로카드와 버스 현금 요금을 올해 안에 같은 날 동시에 받지 않기로 했으며 정확한 날짜는 연내 발표한다. 카드에 남은 금액은 커스터머서비스센터에서 옴니카드로 옮길 수 있다.
뉴욕 지하철과 버스에서 메트로카드를 새로 사거나 충전하는 일은 올해 1월 1일부터 불가능해졌다. MTA는 남아 있는 메트로카드와 버스 현금 요금 수납을 올해 안에 같은 날 함께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종료 날짜는 연내에 별도로 공지된다.
현재 요금은 지하철과 로컬·리미티드·러시·셀렉트버스서비스(SBS) 버스가 3달러, 익스프레스버스가 7.25달러다. 65세 이상과 장애가 있는 승객에게 적용되는 감면 요금은 정상 요금의 절반이다. 옴니(OMNY)로 결제하면 7일 동안 지하철과 로컬버스 요금이 35달러를 넘지 않고, 익스프레스버스까지 포함하면 67달러에서 상한이 걸린다. 상한을 적용받으려면 7일 내내 같은 옴니카드나 같은 신용·직불카드, 같은 휴대전화를 써야 한다.
남은 잔액 처리
메트로카드에 금액이 남아 있다면 커스터머서비스센터에서 옴니카드로 이전할 수 있다. 카드 만료 전까지 그대로 써서 소진하는 방법도 있다. 지하철에서는 개찰구에 카드를 긁고, 로컬·리미티드·러시·익스프레스버스에서는 요금함에 넣으면 된다. SBS 버스는 승차 전 보도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종이 티켓을 받아 하차할 때까지 가지고 있어야 한다.
환승은 요금을 낸 뒤 2시간 안에 한 번 무료로 할 수 있고, 지하철에서 버스, 버스에서 지하철, 버스에서 버스 모두 가능하다. 이때도 같은 카드나 기기를 써야 두 번 결제되지 않는다. 지하철이나 로컬버스에서 익스프레스버스로 갈아타면 차액만 부과된다. 렉싱턴애비뉴 59가와 63가 사이, 주니어스가와 리보니아애비뉴 사이는 걸어서 이동한 뒤 개찰구에 태그하면 무료 환승이 적용된다.
버스 현금 수납이 끝난 뒤에도 현금이나 동전으로 옴니카드를 충전하는 것은 계속 가능하다. 모든 지하철역 자판기와 2700곳이 넘는 소매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 키 44인치 미만 어린이는 요금을 낸 성인과 함께 타면 세 명까지 지하철과 로컬·리미티드·러시·SBS 버스를 무료로 이용한다. 익스프레스버스에서는 두 살 미만 영유아가 보호자 무릎에 앉을 경우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