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A가 맨해튼 57가~5애비뉴-59가 구간 선로 교체 공사로 10~14일 평일 퀸즈 방면 R라인 일부 열차를 63가 경유로 우회 운행한다. 심야에는 N라인이 두 구간으로 나뉘어 운행하며, 오는 24~28일에는 평일 W라인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 NJ트랜싯 모리스&에식스 라인도 이번 주 선로 정비로 지연이 예상된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맨해튼 57가~5애비뉴-59가 구간 선로 교체 공사에 따라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평일 낮 시간대 퀸즈 방면 R라인 일부 열차를 맨해튼 57가에서 퀸즈 36가까지 63가 경유로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우회 구간의 정차역이 달라지므로 해당 구간 이용객은 N·W라인을 대체편으로 이용하면 된다. 같은 우회 운행은 17~21일 주중에도 반복된다.
심야 시간대 변경도 있다.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평일 밤 11시 30분부터 새벽 5시까지 N라인은 퀸즈보로플라자~디트마스 블러바드 구간과 스틸웰 애비뉴~타임스스퀘어-42가 구간으로 나뉘어 운행한다. 이 시간대 퀸즈와 맨해튼 사이를 오가려면 7라인을 타고 퀸즈보로플라자 또는 타임스스퀘어-42가에서 갈아타야 한다. 주말 공사는 14~17일, 21~24일, 28~31일에도 이어진다.
이달 하순에는 더 큰 변화가 예고돼 있다.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평일 오전 5시 1분~밤 11시 30분 W라인 운행이 전면 중단되며 N·R라인이 대체편이다. 또 21일 주말부터는 L라인 브로드웨이 정션~카나시-록어웨이 파크웨이 구간이 주말마다 운행을 멈추고 무료 셔틀버스가 대신 투입된다.
뉴저지에서는 NJ트랜싯 모리스&에식스 라인이 10일부터 14일까지 마운트 태버역 인근 선로 정비 공사로 지연될 수 있다고 안내됐다. NJ트랜싯은 8월 한 달간 여러 노선에서 선로·신호 정비를 진행하고 있어 출발 전 njtransit.com에서 실시간 운행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인 밀집 지역 기준으로 보면 플러싱을 지나는 7라인은 이번 공사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심야 대체 노선 역할을 한다. 반면 애스토리아·잭슨하이츠 쪽에서 N·W·R라인으로 맨해튼을 오가는 통근자, 특히 새벽·심야 시간대에 이동하는 자영업자와 야간 근무자는 이번 주 내내 우회·분리 운행에 따른 추가 환승 시간을 계산에 넣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