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카운티 포트리의 배리모어 필름센터가 11월 20일(금) 오후 6시 15분 영화 '반지의 제왕' 음악을 주제로 한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연다. 장소는 포트리 메인스트리트 153번지로, 맨해튼에서 허드슨강만 건너면 닿는다.

무엇을 하나

공연은 미국에서 이름이 알려진 하이라인 스트링 콰르텟(Highline String Quartet)이 맡는다. 하워드 쇼어가 작곡한 영화 음악 가운데 '골룸의 노래', '로한의 기사들', '미나스 티리스'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장은 반짝이는 수많은 촛불로 채워진다.

샤이어의 목가적인 선율부터 '왕의 귀환'의 감정이 깊은 주제곡까지 3부작의 장면을 음악으로 되짚는 자리다. 예정된 공연은 이날 하루뿐이다.

요금과 예약

티켓은 55.50달러부터 판매된다. 원문에는 공식 예매 링크가 따로 소개되지 않았으므로, 예매는 배리모어 필름센터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는 길

배리모어 필름센터는 2022년 문을 연 아르데코 양식의 문화공간이다. 포트리는 무성영화 시대에 스튜디오 약 17곳이 들어섰던 미국 초기 영화 제작의 중심지로, 센터는 이 역사를 박물관과 기획 전시, 영화 상영으로 소개한다. 영화제로 이미 이곳을 아는 뉴요커도 많다.

차로는 조지워싱턴브리지만 건너면 되고, 미드타운 맨해튼에서 보통 20분, 브롱스에서는 평소 교통 상황에서 10분쯤 걸린다. 대중교통으로는 포트오소리티 버스터미널에서 NJ트랜짓 158번 버스를 타고 포트리 방면으로 가거나, 175번가 조지워싱턴브리지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탄다. 루트 4 지트니는 조지워싱턴브리지 플라자 웨스트까지 논스톱으로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