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부시윅의 롤러스케이트장 재너두 롤러 아츠가 선거일인 11월 3일(화)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롤링 포 데모크라시(Rolling for Democracy)' 행사를 연다. 음악과 롤러스케이트, 개표 중계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선거일 밤 파티로, 장소는 스타 스트리트 262번지다. 이번 행사는 '바이닐 나이츠(Vinyl Nights)'의 레베카 린이 기획했다.
무엇을 하나
참석자들은 스케이트를 신고 플로어를 돌거나 바에서 시간을 보내고, 친구들과 모여 밤새 이어지는 개표 상황을 지켜볼 수 있다. 행사장에는 방송사별 채널에 맞춘 TV 화면이 설치돼 선거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음악은 DJ 미스비헤이비어(Misbehaviour), 바루니즘(Varunisme), 사일런트 H(Silent H), 세리안(Serrian)이 맡는다. 린은 올해 중간선거를 맞아 정치적 의미가 큰 날 이웃들이 즐겁게 모일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일은 진지한 날이지만, 우리의 목소리를 기념하는 일도 즐거울 수 있다"며 "뉴욕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직접 나선다는 뜻임을 서로 일깨워 주는 자리"라고 말했다. 린은 앞서 유권자 등록 댄스파티 등 비슷한 행사를 열어 온 바 있다.
요금과 예약
입장료는 'I Voted' 스티커를 가져오는 참석자에게 무료다. 투표를 마치고 스티커를 챙겨 가면 된다. 18세 이상만 입장할 수 있으며, 린은 행사에 오기 전에 먼저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롤링 포 데모크라시' 티켓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원문에는 지하철·주차 등 교통 안내와 스케이트 대여 여부가 나와 있지 않아 방문 전 주최 측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