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자의 대표 클럽 파차(Pacha)가 브루클린에 연중 운영하는 실내 클럽 '브루클린 파차'를 연다. 개장일은 11월 6일(금)이며, 장소는 이스트 윌리엄스버그 스튜어트 애비뉴 140번지 단지 안에 있는 옛 그레이트 홀이다. 개막 주말인 6~7일 이틀간 DJ 공연이 이어진다.
무엇을 하나
파차는 올여름 같은 단지의 야외 공간에서 뉴욕 복귀 시즌을 보냈고, 야외 시즌이 끝난 뒤에도 사람이 몰리도록 실내 공간을 새로 마련했다. 메인홀은 약 1만 1175제곱피트(약 1040㎡) 규모로 천장 높이가 17~23피트이고, 노출형 산업 건축 양식에 2600명 이상이 설 수 있는 댄스플로어를 갖췄다. 음향은 d&b audiotechnik 시스템을 쓰고, 13×13피트 LED 스크린 3개와 LED 설치물 12개, 조명 450여 개가 공간을 채운다.
6일(금)에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DJ 겸 프로듀서 로코 디스(Loco Dice)와 이탈리아 테크노 DJ 일라리오 알리칸테(Ilario Alicante), 신예 하우스 DJ 허니러브(HoneyLuv)가 무대에 선다. 7일(토)은 뉴욕 댄스 음악의 역사를 기리는 밤이다. 1991년 뉴욕에서 설립돼 5000장 넘는 음반을 낸 하우스 레이블 '너버스 레코즈(Nervous Records)'의 35주년을 맞아 루이 베가(Louie Vega), 오스카 G(Oscar G), 아나네(Anané), 윌 오토매직(Will Automagic) 등이 출연하고 빅터 칼데로네(Victor Calderone)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온다.
이후 일정
겨울까지 일정도 짜여 있다. 13일(금) 미스 모니크(Miss Monique)의 BIORHYTHM, 14일(토) 매드온(Madeon), 27일(금) 가이 거버(Guy Gerber)가 이어진다. 12월 5일(토) 다미안 라자러스와 마세오 플렉스, 12월 31일(목) 새해 전야 지미 줄스(Jimi Jules) 공연도 예정돼 있다. 내년 1월 2일(토)에는 소사(SOSA), 2월 5일(금)에는 에이트랙(A-Trak) 무대가 있다.
파차는 1967년 스페인 시체스에서 시작해 1973년 이비자 클럽을 열었고, 체리 로고로 유명해졌다. 뉴욕 1호점은 웨스트 46번가에서 약 10년간 운영하다 2016년 초 문을 닫았다. 올여름 브루클린 복귀가 뉴욕 댄스 음악계에서 화제가 된 이유다.
요금과 예약
모든 공연의 티켓과 백스테이지 접근권은 다이스(DICE)에서 판매 중이다. 구체적인 가격은 원문에 나와 있지 않으므로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지하철·주차 안내와 입장 연령, 운영 시간 등도 원문에 나와 있지 않다. 가기 전에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