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연방 규정이 바뀌면서 뉴저지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비시민권자 약 2만5000명이 메디케이드(NJ 패밀리케어) 자격을 잃을 위험에 놓였다. 가정폭력·인신매매 피해자, 인도적 사유 입국자, 난민 등이 대상이다. 어린이와 임신부를 비롯한 상당수 범주는 자격이 그대로 유지된다. 대상자에게는 우편 통지가 가고, 확인 요청에 응답하지 않으면 자격이 정리될 수 있다.
10월 1일부터 뉴저지에서 메디케이드(NJ 패밀리케어) 자격 기준이 달라진다. 연방 규정 변경에 따른 것으로, 주 안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비시민권자 약 2만5000명이 의료보험을 잃을 위험에 놓였다.
영향을 받는 대상은 가정폭력 피해자와 인신매매 피해자, 인도적 사유로 입국한 사람, 난민 등이다. 서류 미비자가 아니라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주 보건 당국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추가 변경은 2027년 초에 한 차례 더 예정돼 있다.
어린이·임신부는 그대로… 우편 통지 확인이 관건
모든 어린이와 임신부는 자격이 유지된다. 그 밖에도 여러 비시민권자 범주가 계속 대상으로 남는다. 다만 자기 상황이 어느 쪽인지 스스로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주정부에서 오는 우편 통지를 반드시 열어 보고 자격 확인 요청에 기한 안에 응답해야 한다. 응답하지 않으면 자격이 있는데도 정리될 수 있다.
자격을 잃게 되면 주 의료보험 마켓플레이스인 'Get Covered NJ'에서 플랜을 살 수 있다. 보조금을 적용하면 월 10달러대부터 시작하는 상품도 있다. 10월부터 12월까지 특별 등록 기간이 열리므로 이 기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한인 가정 중에도 유학생 가족이나 인도적 체류 신분으로 머무는 경우가 있어 남의 일이 아니다. 영어 서류가 부담이라면 지역 한인 단체나 신뢰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관의 보험 상담 창구를 통해 도움을 받는 편이 안전하다. 확실하지 않을 때 그냥 두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