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노이스터를 앞두고 뉴저지 해안에 경보가 확대됐다. 케이프메이·애틀랜틱·오션·버링턴 남동부 카운티에 수요일 오후 4시부터 토요일 새벽 2시까지 해안 침수 경보가, 세일럼·먼머스·미들섹스 등에는 주의보가 내려졌다. 저지쇼어에는 목요일 저녁 8시까지 강풍 주의보가 발령됐고 최대 시속 50마일 돌풍이 예보됐다. 토요일은 보름이어서 만조 때 침수가 더 커질 수 있다.
주말 노이스터를 앞두고 뉴저지 해안 지역에 내려진 기상 경보가 확대됐다. 국립기상청(NWS)은 케이프메이, 애틀랜틱, 오션, 버링턴 남동부 카운티에 수요일 오후 4시부터 토요일 새벽 2시까지 해안 침수 경보(Coastal Flood Warning)를 발령했다.
세일럼, 먼머스, 미들섹스, 글로스터, 캠던, 컴벌랜드, 버링턴 북서부 카운티에는 해안 침수 주의보(Advisory)가 내려졌다. 저지쇼어 일대에는 목요일 저녁 8시까지 강풍 주의보가 발령됐다.
시속 25~35마일 바람에 돌풍 50마일… 토요일 보름달 변수
예보된 바람은 시속 25~35마일이며 최대 돌풍은 시속 50마일에 이른다. 기상청은 조수에 따른 침수가 주말까지 이어질 수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피해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바니갯베이 일대가 지목됐는데, 토요일이 보름이어서 만조 수위가 평소보다 높아지기 때문이다.
저기압이 북동쪽으로 빠지면 피해가 해안에 국한되지만, 해안 가까이 붙어 올라오면 영향 범위가 내륙으로 넓어진다. 어느 경로든 해안 침수와 높은 파도, 강한 바람은 최소 토요일까지 이어지고 일요일에는 뉴저지에서 멀어질 전망이다.
해안 저지대 주민은 만조 시간대 도로 침수에 대비하고, 차량은 물이 고이는 곳을 피해 세우는 것이 좋다. 바람에 날아갈 수 있는 마당 물건은 미리 정리하고, 정전에 대비해 휴대폰과 보조배터리를 충전해 두는 편이 안전하다. 이번 주말에는 해변 산책이나 낚시, 보트 이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