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도미니칸 데이 퍼레이드가 9일(일) 오전 11시 맨해튼 6번가에서 열린다. 6번가 34~55스트리트 구간이 오전 10시부터 순차 통제되고 5번가·7번가에서 6번가 방향 진입도 막힌다. 40만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헤럴드스퀘어와 32스트리트 한인타운 일대는 지하철 이용이 낫다.
제44회 전국 도미니칸 데이 퍼레이드가 9일(일) 오전 11시 맨해튼 6번가에서 열린다. 행렬은 웨스트 38스트리트에서 출발해 55스트리트까지 북상하며, 시 당국은 40만 명 이상이 연도에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차량 통제는 오전 10시 6번가 34~42스트리트 구간에서 시작해 10시 30분에는 55스트리트까지 확대되고, 행사가 끝날 때까지 유지된다.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6번가 도보 횡단은 39·42·48·51스트리트 네 곳에서만 가능하다. 5번가와 7번가도 행렬 구간 전체에서 6번가 방향 진입이 막혀 미드타운 일대의 정체가 예상된다.
32스트리트 한인타운은 통제 구간 바로 남쪽이다. 거리 자체는 폐쇄되지 않지만 헤럴드스퀘어 쪽 접근 도로가 오전부터 막히는 만큼, 주말 한인타운을 찾는 손님과 업소 배달·물류 차량은 지하철(34 St-헤럴드 스퀘어 B·D·F·M·N·Q·R·W, 펜스테이션 1·2·3·A·C·E)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이날은 전날 뇌우가 물러가고 습도도 한풀 꺾여 야외 행사에는 무리가 없는 날씨다.
NYPD는 기마경찰·K-9·항만경비대·대테러 부대를 배치하고 헬기와 드론으로 상공을 감시한다. 행렬 구간에는 무단 진입을 막는 이중 바리케이드가 설치된다. 경찰은 "현재까지 구체적인 위협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퍼레이드 전후 워싱턴하이츠 등 도미니칸 밀집 지역의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