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트랜싯 액세스링크 등 뉴저지 장애인 준대중교통(paratransit) 운전자가 승객에게 정차 지점을 안내하도록 의무화한 법이 9월 1일 시행됐다. 미키 셰릴 주지사가 7월 23일 서명한 법으로, 이에 앞서 8월 7일에는 카운티가 노인·장애인 대상 주문형 교통 서비스를 넓힐 수 있도록 하는 법도 서명됐다.

NJ트랜싯 액세스링크(Access Link)를 비롯한 뉴저지 장애인 준대중교통 서비스 운전자가 승객에게 정차 지점을 안내하도록 의무화한 법(A-2132/S-3786)이 9월 1일부터 시행됐다. 미키 셰릴 주지사가 7월 23일 서명한 이 법은 시각장애 승객 등이 자신의 하차 지점을 정확히 알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상원에서는 6월 30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법안은 저지시티의 앤절라 맥나이트 주상원의원과 토토와의 크리스틴 코라도 주상원의원이 발의했다. 액세스링크는 장애로 일반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승객을 위해 NJ트랜싯이 운영하는 예약제 공유 승합 서비스로, 미국장애인법(ADA)에 따라 일반 버스 노선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은 사전 등록과 예약을 거쳐야 하며, 관련 안내는 njtransit.com/accessibility 에서 볼 수 있다.

이에 앞서 셰릴 주지사는 8월 7일 카운티가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문형 교통(마이크로트랜싯)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A4761)에도 서명했다. 카운티 단위에서 예약형 소형 차량 운행을 넓힐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주지사는 지난 3월에도 NJ트랜싯 역과 차량의 청결, 접근성, 치안, 디지털 서비스를 개선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