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9~12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2개월 무료 TDF 멤버십을 9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브로드웨이·오프브로드웨이 공연 티켓을 20~40달러에 살 수 있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미국자연사박물관 등 20여 개 문화기관에 무료 또는 할인 입장한다.
뉴욕시 고등학생이라면 개학 전에 챙겨둘 만한 혜택이 있다. 시와 비영리단체 시어터 디벨롭먼트 펀드(TDF)가 제공하는 2개월 무료 멤버십으로, 9~12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on.nyc.gov/Broadway 에서 9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멤버십이 있으면 브로드웨이·오프브로드웨이 공연 할인 티켓을 통상 20~40달러에 살 수 있고, 시내 20여 개 문화기관에 무료 또는 할인 요금으로 입장한다.
무료·할인 입장 대상에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미국자연사박물관, 브루클린 미술관, 카네기홀, 링컨센터, MoMA PS1, 뉴욕식물원, 브루클린 보태닉 가든, 뉴욕시티발레, 퍼블릭시어터, 플러싱 타운홀 등 24개 기관이 포함된다. 디지털 멤버십 카드를 내려받아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그램은 조란 맘다니 시장과 TDF가 8월 13일 발표했다. 당시 함께 시작한 브로드웨이 7개 작품 무료 티켓 2000여 장 추첨은 8월 17일 마감됐지만, 무료 멤버십 신청은 9월 13일까지 계속 받는다. 공연뿐 아니라 음악·무용·박물관 프로그램에도 할인이 적용된다.
1968년 설립된 TDF는 타임스스퀘어의 TKTS 할인 티켓 부스를 운영하는 단체로, 지금까지 7000만 명 가까운 관객에게 무료·저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왔다. 시는 올해 문화국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3억 2300만 달러를 배정하는 등 청소년과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넓히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