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데이비드 딘킨스 뮤니시펄 빌딩 꼭대기의 무료 전망 프로그램 '센터 360' 회당 예약 정원을 5명에서 8명으로 늘리고, 취소로 자리가 나면 선착순 현장 입장도 받는다. 예약은 매달 1일 열리며 그동안 2분 안에 매진돼 왔다.

뉴욕시가 로어맨해튼 데이비드 N. 딘킨스 뮤니시펄 빌딩 꼭대기 큐폴라에 마련된 무료 전망 프로그램 '센터 360(Centre 360)'의 문을 넓힌다. 조란 맘다니 시장과 시 행정서비스국(DCAS)은 8월 28일 회당 예약 정원을 5명에서 8명으로 늘리고, 취소나 노쇼로 자리가 비면 선착순으로 현장 입장을 받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대로 매달 2000명 가까운 방문객이 지상 500피트(약 152m) 높이에서 로어맨해튼과 5개 보로 전경을 볼 수 있게 된다.

센터 360은 시가 600만 달러를 들여 역사적인 큐폴라를 보수하고 유리 안전 난간을 설치한 뒤 지난 6월 문을 열었다. 개장 이후 예약은 매달 문을 열 때마다 2분 안에 매진돼 왔다. 맘다니 시장은 "수요가 이렇게 강할 때 우리가 할 일은 문을 더 넓게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은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 사이 하루 8회 진행된다. 예약은 매달 1일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열리며, 방문 때는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18세 미만은 성인을 동반해야 하고 키가 42인치(약 107cm) 이상이어야 한다.

1914년 완공된 딘킨스 뮤니시펄 빌딩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정부 청사 건물 중 하나로, 12개 시 기관 소속 직원 2000여 명이 일하고 있다. 건축회사 매킴 미드 앤드 화이트가 설계했으며 1966년 뉴욕시 랜드마크로, 1972년 국가사적지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