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공립학교의 2026-27학년도 첫 등교일은 9월 10일(목)로, 예년보다 늦어 여름방학이 11주에 이른다. 마지막 등교일은 내년 6월 28일(월)이며, 11월 3일 선거일은 원격수업으로 진행된다. 개학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학부모들은 일정과 준비물을 미리 챙길 필요가 있다.
뉴욕시 공립학교의 2026-27학년도 개학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첫 등교일은 9월 10일(목)이다. 노동절(9월 7일)이 늦게 있는 해라 개학도 예년보다 늦어졌고, 이에 따라 올여름 방학은 11주에 이른다. 마지막 등교일은 내년 6월 28일(월)이다. 교사들은 학생들보다 이틀 먼저 출근한다.
뉴욕주는 연 180일 수업을 요구하지만, 시 교육청은 교사 연수일 3일을 포함해 이 기준을 채우기로 해 학생들의 실제 등교일은 177일이다. 11월 3일 선거일에는 등교 대신 원격수업이 진행된다. 봄방학은 내년 4월 22일(목)부터 30일(금)까지로 유월절 기간을 모두 포함하며, 성금요일(3월 26일)도 휴일이다. 폭설 등으로 학교 건물이 닫히는 날에는 전통적인 '스노데이' 휴교 대신 원격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교육청은 여지를 남겼다.
한인 가정이 챙겨온 설날(음력 설) 휴일은 올해는 2월 중순 겨울방학(mid-winter recess) 기간과 겹쳐 별도 휴일로 표시되지 않는다. 디왈리와 로쉬 하샤나, 준틴스도 주말과 겹친다. 학사일정 전체는 시 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calend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러싱·베이사이드 등 한인 밀집 학군의 학부모들에게 늦은 개학은 방과후·캠프 비용 부담으로 이어진다. 9월 첫 2주 돌봄 공백을 메울 계획을 미리 세우고, 새로 입학하는 자녀가 있다면 예방접종 기록과 입학 서류도 개학 전에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뉴저지는 학군마다 일정이 달라 보통 9월 첫째 주에 개학하므로 거주 학군의 캘린더를 따로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