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미드타운 그랜드센트럴 터미널 밴더빌트홀에서 '그랜드센트럴 홀리데이 페어'가 11월 9일(월) 막을 올린다. 올해 장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목)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없다.
무엇을 하나
홀리데이 페어는 1993년 그랜드센트럴이 통근객과 주민, 방문객을 위한 실내 쉼터 겸 장터로 처음 열었다. 뉴욕시에서 가장 오래 이어진 실내 홀리데이 마켓으로 꼽히며, 참가 업체는 장인과 디자이너, 소규모 제작자 38팀으로 제한된다. 지역에서 조달한 재료,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사업 방식, 미국산 제품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발한다.
올해도 소량 생산 가죽 제품, 수제 주얼리, 독립 브랜드 화장품, 생활 소품 등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뉴욕의 랜드마크를 담은 장식품과 인쇄물 같은 기념품, 울 스카프와 캐시미어 throw 같은 겨울 의류·직물도 나온다. 분홍빛 대리석 바닥과 높은 아치형 천장 아래에서 잔잔한 캐럴을 들으며 쇼핑할 수 있다. 전체 공간이 난방이 되는 실내라 날씨 영향도 거의 받지 않는다.
운영 시간과 찾아가는 길
운영 시간은 11월 9일~12월 16일 월~토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다. 12월 17~23일에는 매일 오전 10시~오후 8시, 12월 24일에는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연다. 추수감사절 당일은 쉰다.
장소는 그랜드센트럴 터미널 안 밴더빌트홀로, 주소는 89 E 42nd St이다. 입장은 누구나 무료이며, 별도 예약 링크는 안내되지 않았다. 자세한 대중교통이나 주차 정보는 원문에 나오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