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공화당 브루스 블레이크먼 후보가 선거일 하루 전인 2일(월) 투표 독려 유세에 나섰다. ABC7 뉴욕에 따르면 뉴욕주 사전투표는 170만 표를 넘었고 뉴욕시에서는 69만 표 이상이 던져졌다.

ABC7 뉴욕(ABC7 New York)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공화당 브루스 블레이크먼 후보는 선거일(3일·화) 하루 전인 2일(월) 투표 독려에 집중하는 마지막 유세를 이어갔다. 두 후보는 지지층을 결집하고 유권자를 투표소로 이끄는 일정을 하루 종일 소화했다.

사전투표 열기는 높았다. ABC7 뉴욕에 따르면 사전투표 9일 동안 뉴욕시에서 69만 표 이상, 뉴욕주 전체에서 170만 표 이상이 투표됐다. 각 캠프 관계자들은 4년 전과 비교해 사전투표가 주 전체로는 75%, 뉴욕시에서는 65% 늘었다고 밝혔다.

호컬 주지사는 2일(월) 아침 할렘의 지하철역에서 유세를 시작해 뉴욕시 민주당 지지층을 겨냥했다. 저녁에는 윌리엄스버그에서 '뉴욕이 맞선다(New York Fights Back)'를 내건 선거 전야 집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대표(House Democratic Leader), 레티샤 제임스 검찰총장, 부지사 후보 에이드리엔 애덤스, 톰 디나폴리 감사원장(Comptroller)이 함께한다고 전해졌다.

나소카운티 행정관(County Executive)인 블레이크먼 후보는 롱아일랜드 베스페이지에서 주 전역 순회를 시작해 버펄로, 로체스터, 시러큐스, 빙엄턴을 차례로 찾았다. 하루의 끝은 맨해튼에서 맞는다. 방송은 두 캠프 모두 표가 많은 지역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주 사전투표에서는 민주당이 공화당을 앞서왔지만, 공화당 지지층은 전통적으로 선거 당일 투표하는 경향이 더 강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