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교육원이 8월 27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관내 한국어반 교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었다. 포담대 조희명 교수가 어학 수준에 맞는 학생 평가를, 드렉셀대 오정선미 교수가 한국어 수업에서의 AI 도구 활용을 강의했다.
뉴욕한국교육원(원장 신미경)이 8월 27일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관내 학교 한국어반 교사를 대상으로 새 학기 연수를 열었다. 한국어반 교사와 교육 관계자, 유관기관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두 개였다. 포담대 조희명 교수가 '어학 수준에 맞는 학생 평가 방안'을 주제로 학생의 실제 한국어 능력에 맞춰 평가를 설계하는 방법을 다뤘고, 드렉셀대 오정선미 교수는 '한국어 수업의 효과성 증진을 위한 AI 툴 활용'을 주제로 수업에 인공지능 도구를 끌어들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어 교육 관련 기관들이 자기 기관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와 지원 내용을 설명하는 순서도 있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어학 수준을 반영한 평가와 AI 도구 활용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며, 매년 한국어반 교사를 위해 연수를 마련해 주는 교육원에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상호 주뉴욕총영사는 신학기를 앞두고 바쁜 가운데 참석해 준 교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한국어 보급과 한국어반 확산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욕한국교육원은 뉴욕·뉴저지·코네티컷 일대 초·중·고교 한국어반 개설과 교사 지원을 맡고 있으며, 지난 3~4월에도 뉴욕과 뉴저지에서 K-12 한국어반 교사 간담회를 열었다. 문의는 뉴욕한국교육원(646-674-6022)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