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가 주최하는 2026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벌이 10월 3일 토요일 맨해튼에서 열린다. 퍼레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6애비뉴 38스트리트에서 27스트리트까지 이어지고,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2가 한인타운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한인 미주 이민 123주년을 맞아 행사 재도약을 내걸었으며 꽃차·행진·판매 부스·자원봉사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뉴욕 일원 한인사회 최대 행사인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일 토요일 맨해튼 한복판에서 열린다. 뉴욕한인회(KAAGNY)가 주최하는 올해 행사는 42회째로, 퍼레이드와 한인타운 거리축제가 같은 날 이어진다.

퍼레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맨해튼 아메리카 애비뉴(6애비뉴)에서 38스트리트를 출발해 27스트리트까지 남쪽으로 행진한다. 그랜드 마샬단이 앞장서고 꽃차(플로트), 마칭밴드, 기마대, 풍물패와 지역 한인 단체들이 뒤따른다.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2가 한인타운 일대에서 열리며 공식 행사와 전통문화 공연, 500인분 비빔밥 퍼포먼스, K-팝 무대, 기업·단체 홍보 및 판매 부스,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1980년 시작… 올해는 이민 123주년

코리안 퍼레이드는 1980년 처음 열린 뒤 40년 넘게 이어져 온 행사로, 뉴욕한인회는 뉴욕시 5대 퍼레이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고 소개한다. 한인회는 2026년이 한인이 미국 땅에 공식 도착한 지 123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을 들어 올해를 행사 부흥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국 문화를 미국 주류사회에 알리고, 뉴욕 일원 한인사회의 화합을 다지며, 차세대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다.

참가 신청 방법

퍼레이드 꽃차 참가비는 5,000달러이며 비영리단체는 30% 할인된 3,500달러다. 꽃차 없이 걸어서 행진하는 단체·팀은 참가비가 없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페스티벌 판매·홍보 부스는 1,500달러다. 신청은 뉴욕한인회 홈페이지(kaagny.org/korean-parade-festival)의 온라인 신청서로 받으며, 통합 신청서 PDF도 내려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 함께할 자원봉사자도 모집 중이다. 문의는 뉴욕한인회(212-255-6969, office@nykorean.org)로 하면 된다.

후원은 플래티넘(5만 달러)부터 골드(2만5,000달러), 실버(1만2,000달러), 브론즈(7,000달러)까지 단계별로 꽃차·부스·무대 광고 등의 혜택이 붙는다. 뉴욕한인회는 501(c)(3) 비영리단체여서 후원금은 세금 공제 대상이다.

2026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벌
일시
10월 3일(토)
퍼레이드
낮 12시~오후 2시, 6애비뉴 38스트리트→27스트리트
페스티벌
오전 10시~오후 6시, 맨해튼 32가 한인타운
주최
뉴욕한인회(KAAGNY)
꽃차 참가
$5,000 (비영리단체 $3,500)
행진 참가
무료, 선착순
부스
$1,500
신청·안내
kaagny.org/korean-parade-festival
문의
212-255-6969 / office@nykorea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