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102도까지 올랐던 뉴저지 중남부 폭염주의보가 3일 밤 8시 해제된다. 4일 금요일부터 북서풍이 들어오며 뉴욕시 최고기온은 84도, 노동절 연휴 주말은 75~79도로 내려간다. 뉴욕시 야외 수영장은 9월 13일까지, 미니풀은 노동절까지 운영한다.
국립기상청(NWS)이 뉴저지 중남부에 내린 폭염주의보가 9월 3일 목요일 밤 8시 해제된다. 몬머스·머서·오션·벌링턴·캠든·글로스터 카운티 등이 대상으로, 이날 낮 체감온도는 최고 102도까지 올랐다. 뉴욕시 일대는 이날 저녁 6시 기준 81도로 저녁 시간 소나기와 천둥번개 가능성이 있고, 밤 사이 최저 73도의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진다.
4일 금요일부터는 공기가 바뀐다. NWS 뉴욕 예보에 따르면 금요일 뉴욕시는 대체로 맑고 최고 84도, 북서풍이 시속 8마일로 불며 오후 2시 이후 소나기 가능성은 20%에 그친다. 금요일 밤 최저기온은 69도로 이번 주 들어 처음 60도대로 떨어진다.
연휴 주말 내내 맑음… 노동절 최고 76도
노동절 연휴 주말은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5일 토요일 최고 79도, 밤 최저 65도이며 6일 일요일은 최고 75도, 밤 최저 64도로 가을 초입의 기온을 보인다. 7일 월요일 노동절은 종일 맑고 최고 76도가 예상된다. 아침저녁으로는 60도대 초중반까지 내려가 야외 활동에 겉옷이 필요할 수 있다.
뉴욕시 공원국의 무료 야외 수영장 가운데 올림픽 규격과 중간 규모 수영장은 9월 13일 일요일까지 문을 열고, 놀이터 안에 있는 어린이용 미니풀은 노동절인 7일까지만 운영한다. 노동절 당일에는 뉴욕시 대체 주차(ASP) 규정과 주차 미터 요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뉴저지 해안 카운티의 폭염주의보 해제 이후에도 4일 낮까지는 습도가 높게 유지될 수 있어 야외 근로자와 노약자는 수분 섭취에 계속 신경 쓰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