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11시 퀸즈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열린다. 입장과 점심이 모두 무료이며, 오후 1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1회 한국역사 평가시험이 진행된다.

뉴욕한인회와 대한민국 광복회 뉴욕지회, 주뉴욕총영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81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이 15일(토) 오전 11시 퀸즈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 그랜드볼룸(150-25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에서 열린다. 입장료와 점심 식사가 모두 무료로 제공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다.

경축식은 당초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참석 희망자가 크게 늘어난 데다 교통 편의를 고려해 4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디모스연회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올해 행사는 '차세대와 함께하는 광복절'을 주제로 마련돼 주최 측은 자녀와 함께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경축식이 끝난 뒤 오후 1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뉴욕한인회 산하 세종역사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역사 평가시험'이 치러진다. 연령 제한 없이 한인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일반부와 초·중·고 학생 및 차세대 부문으로 나뉘어 4지선다 객관식으로 진행된다. 문제지는 한국어와 영어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부문별로 1등 1,000달러, 2등 500달러, 3등 3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행사장이 퀸즈 한인 상권의 중심인 노던불러바드에 있어 플러싱·베이사이드 한인들의 접근이 쉽고, 영어가 편한 자녀들도 영어 문제지로 역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차세대 교육 기회로도 눈여겨볼 만하다. 뉴저지에서는 버겐카운티 정부가 11일 해켄색 카운티 청사에서 별도의 광복절 기념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