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A가 8월 한 달간 주말과 평일 심야에 N·R·W 노선 선로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맨해튼 57가~5애비뉴-59가 구간이 끊겨 퀸즈~맨해튼 이동은 7호선 환승이 대안이다. 24~28일 평일에는 W라인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8월 한 달 동안 N·R·W 노선의 선로 교체와 신호 정비 공사로 지하철 운행이 대거 변경된다고 5일 밝혔다. 주말 공사는 7일 금요일 밤 11시 30분부터 10일 월요일 새벽 5시까지를 시작으로 14~17일, 21~24일, 28~31일 등 네 차례 이어진다. 공사 구간은 맨해튼 57가와 5애비뉴-59가 사이다.

공사 기간 N열차는 두 구간으로 나뉘어 퀸즈보로 플라자~디트마스 블러바드, 스틸웰 애비뉴~타임스스퀘어-42가 구간만 오간다. R열차는 주간에 맨해튼 57가부터 퀸즈 36가까지 63가 경유로 우회한다. 퀸즈와 맨해튼을 오가려면 7호선을 타고 퀸즈보로 플라자나 타임스스퀘어-42가에서 갈아타야 한다.

평일 심야에도 같은 구간 공사가 이어진다. 11~14일, 19~21일, 25~28일 밤 11시 30분부터 새벽 5시까지다. 특히 24~28일에는 평일 주간(오전 5시 1분~밤 11시 30분)에 W라인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일부 R열차가 63가로 우회한다. 이와 별도로 L라인도 브루클린 브로드웨이 정션~커나시-로커웨이 파크웨이 구간에서 노후 스위치 교체 공사가 진행된다.

맨해튼 32가 한인타운을 오갈 때 허럴드스퀘어역에서 R·W를 이용하는 승객, 아스토리아 거주자들이 직접 영향을 받는다. 플러싱에서 7호선을 타는 승객은 평소 경로대로 이동하면 되지만 주말 맨해튼 방면 열차가 붐빌 수 있다. 출발 전 mta.info나 MTA 앱에서 실시간 운행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