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상청 뉴욕사무소가 9월 19일 오후 갱신한 예보에서 일요일 강수량이 하루 전 예상치보다 크게 줄었다. 일요일 낮 소나기 뒤 밤에 비가 이어지지만 총량은 반 인치 안팎이고 천둥번개 언급도 빠졌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60도대의 선선한 날씨에 소나기 가능성이 남는다.
9월 20일 일요일 뉴욕 일대에 예보됐던 비가 당초 예상보다 약해졌다. 국립기상청(NWS) 뉴욕사무소가 19일 오후 갱신한 예보에 따르면 일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소나기가 오다가 저녁부터 비로 바뀌며, 낮 강수량은 0.1~0.25인치, 밤 강수량은 0.25~0.5인치 수준이다. 하루 전 예보에 있던 '밤사이 천둥번개와 1~2인치'는 빠졌다. 19일 오후 6시 기준 뉴욕주와 뉴저지주에 발효 중인 기상 경보는 없다.
일요일 최고기온은 72도이며 남동풍이 시속 13~16마일로 분다. 밤에는 바람이 서풍으로 바뀌어 시속 12~20마일까지 강해지고 기온은 63도 안팎에 머문다. 강수 확률은 낮과 밤 모두 80%다. 토요일 밤은 대체로 흐리고 66도 안팎이다.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가 시작되는 9월 21일 월요일은 구름 사이로 해가 나고 최고 67도로 선선하다. 소나기 확률은 30%로 낮아지지만 북동풍이 시속 12~20마일로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다. 뉴욕시 교통국이 지정한 '그리드락 경보' 기간이 이날 시작되고, 교대주차 규정은 욤키푸르로 면제된다.
화요일과 수요일도 최고 64도에 그치며 소나기 확률이 20~30% 남는다. 밤 기온은 58~60도까지 내려간다. 주 중반까지 우산과 얇은 겉옷을 함께 챙기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