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수) 새벽 뉴저지 칼스태드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현장 시설에 하수도를 통해 접근하려던 시도가 있었고, 지역·카운티·연방 수사당국이 수사 중이라고 PIX11이 보도했다. 운영사는 시설 안으로 들어간 사람이 없고 운영에도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PIX11 보도에 따르면 수요일 새벽 뉴저지 칼스태드(Carlstadt)에서 하수도를 통해 출입이 제한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시설에 접근하려던 사건이 있었다. 지역·카운티·연방 수사당국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프라인을 소유·운영하는 윌리엄스 컴퍼니(The Williams Company)는 관련자들이 시설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고 운영에도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다.
문제의 시설은 텍사스에서 뉴욕시까지 이어지는 트랜스코(Transco) 파이프라인의 현장 시설(field station) 외부다. PIX11은 이 파이프라인이 미국 천연가스의 약 15%를 수송한다고 전했다. 윌리엄스 측 대변인은 수요일 0시 직후 시설 밖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발견하고 곧바로 지역 경찰에 알렸다고 설명했다.
칼스태드 경찰과 가까운 한 소식통은 누군가가 맨홀 뚜껑을 통해 끌려 나왔으며, 시설의 출입 제한 구역에 들어가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PIX11에 전했다. 이 소식통은 연방수사국(FBI)과 마약단속국(DEA)이 수사에 참여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칼스태드 경찰은 수사 중이라고만 밝혔다. 버겐카운티 셰리프국(Bergen County Sheriff's Office)은 수요일 오전 3시 30분쯤 경찰견(K-9) 팀, 폭발물 처리반, 범죄수사팀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확인했다.
다만 소식통의 설명과 달리 마약단속국(DEA)의 뉴욕·뉴저지 지부는 모두 이번 수사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PIX11에 밝혔다. FBI 뉴어크 지부는 원문 작성 시점까지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관련자의 신원과 동기, 체포 여부는 PIX11 보도에 나오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