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와 뉴욕주가 2세 아동 대상 무료 종일 보육 프로그램 2-K를 2027년 가을 17개 학군에 추가한다. 브롱스와 스태튼아일랜드 전역이 포함돼 모두 22개 학군에서 운영되며, 신청 일정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0월 19일 2세 아동을 위한 무료 종일·연중 보육 프로그램 ‘2-K’를 2027년 가을 17개 학군에 추가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브롱스와 스태튼아일랜드는 전역이 대상이 되며, 이로써 2-K 운영 학군은 현재 5곳에서 22곳(전체 32개 중)으로 늘어난다. 시는 새 좌석 1만 개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기존 운영 학군은 맨해튼 6학군, 브롱스 10학군, 브루클린 18·23학군, 퀸스 27학군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곳은 맨해튼 4·5학군(이스트할렘·센트럴할렘 등), 브루클린 16·17·19·20·21·32학군(베드퍼드스타이베선트, 크라운하이츠, 이스트뉴욕, 베이리지, 코니아일랜드, 부시윅 등), 퀸스 24·28·29학군(코로나, 엘름허스트, 마스페스, 자메이카, 퀸스빌리지 등)과 브롱스·스태튼아일랜드 나머지 학군이다. 시는 기존 5개 학군에서도 수용 인원을 늘린다고 했다.
프로그램은 센터형과 면허 가정 보육시설을 통해 제공되며, 기본은 종일·연중 운영이다. 재원은 주정부의 12억 달러 투자로 마련된다. 시는 2027년 가을부터 5개 자치구 1만 2천 명 이상의 아동이 2-K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청 자격과 접수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시는 2027년 가을 학기 신청 일정을 앞으로 몇 주 안에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5세 미만 보육 정보는 nyc.gov/childcare에서 볼 수 있다. 시 교육청은 기존 계약 보육기관 대상 조사와 신규 2-K 운영 희망 기관 대상 정보요청서(RFI)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