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와 시어터디벨롭먼트펀드(TDF)가 시내 고등학생에게 브로드웨이 공연 7편의 무료 티켓 2000여 장을 추첨으로 배정한다. 신청은 8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마감되며, 당첨자는 최대 2장까지 받는다. 응모한 학생 전원에게는 2개월 무료 TDF 회원권이 주어진다.
뉴욕시와 비영리단체 시어터디벨롭먼트펀드(TDF)가 시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브로드웨이 공연 무료 티켓 2000여 장을 추첨 배정한다. 신청 접수는 13일 시작됐고 8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끝난다. 뉴욕시 9~12학년 학생이면 학교 종류와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신청은 on.nyc.gov/Broadway에서 받는다. 당첨자는 한 공연당 최대 2장까지 받을 수 있다.
대상 공연은 7편이다.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뉴욕시티센터의 '인 더 하이츠', '스쿨 걸스', '스트레인저 씽스: 더 퍼스트 섀도', '더 로스트 보이스', '위대한 개츠비', '투 스트레인저스'가 포함됐다.
응모만 해도 2개월 회원권
추첨에 응모한 학생은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2개월짜리 TDF 회원권을 무료로 받는다. 회원권이 있으면 브로드웨이·오프브로드웨이 공연 티켓을 보통 20~40달러 선에서 살 수 있고, 음악·무용 공연과 박물관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회원권만 신청하는 것은 추첨 마감 이후에도 가능하며, 9월 13일까지 같은 주소에서 받을 수 있다.
회원 카드를 제시하면 무료 또는 할인 입장이 가능한 문화기관은 24곳이다. 메트로폴리탄미술관, 미국자연사박물관, 브루클린박물관, 카네기홀, 링컨센터, 뉴욕시티발레단, 뉴욕식물원, 퀸즈식물원, 플러싱타운홀, 루이 암스트롱 하우스 뮤지엄, 뉴욕과학관, 브롱크스미술관, 스태튼아일랜드박물관 등이 참여한다.
TDF는 196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타임스스퀘어 등지의 TKTS 할인 부스를 운영한다. 딕샤 가우르 TDF 사무국장은 예술 접근성을 넓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시는 올해 문화국(DCLA) 예산으로 3억2300만 달러를 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