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A가 8월 31일 월요일 아침 긴급 보수 공사로 A·C·B·D 4개 노선의 운행 차질을 안내하고 맨해튼 구간에서는 1·2·3호선 이용을 권고했다. 브루클린 G선은 31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일 밤, 그리고 노동절 연휴 내내 공사로 3개 역을 정차하지 않는다.

8월 31일 월요일 아침 뉴욕 지하철 A·C·B·D 4개 노선이 긴급 보수 공사로 차질을 빚었다. MTA는 이날 오전 8시 19분 업데이트한 공지에서 "긴급 보수로 A·C·B·D 운행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맨해튼 구간 이동 시 1·2·3호선 이용을 권고하고, 출발 전 열차 운행 상태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한때 유클리드 애비뉴 방면 C선 열차는 맨해튼 센트럴파크 웨스트 구간의 135가, 116가, 캐시드럴 파크웨이(110가), 103가, 96가, 86가, 81가-자연사박물관, 72가 등 8개 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다. 노우드-205가 방면 D선은 두 구간으로 나뉘어 운행됐고, A선 일부 열차는 완행으로 우회했다. 긴급 보수에 따른 차질은 시간대별로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용 전 MTA 앱이나 mta.info에서 실시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G선, 이번 주 밤마다 브루클린 3개 역 통과

계획 공사도 이어진다. 31일 월요일부터 9월 4일 금요일까지 매일 밤 10시 45분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처치 애비뉴 방면 G선과 코니아일랜드 방면 F선 열차가 브루클린 4애비뉴-9가, 15가-프로스펙트파크, 포트 해밀턴 파크웨이 3개 역을 정차하지 않는다. 이 역들을 오가려면 맨해튼 방면 F선이나 코트 스퀘어 방면 G선을 이용하면 된다.

노동절 연휴에도 공사가 계속된다. 9월 4일 금요일 밤 10시 45분부터 8일 화요일 새벽 5시까지 처치 애비뉴 방면 G선은 같은 3개 역을 건너뛰고, 스미스-9가부터 처치 애비뉴까지는 7애비뉴에만 정차하는 급행으로 운행한다. 이어 9월 11~14일 주말에는 코트 스퀘어~베드퍼드-노스트랜드 애비뉴 구간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무료 T403 셔틀버스가 대신 투입된다. MTA는 G선 신호 현대화(CBTC)와 선로 보수를 위한 공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