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노동국(DOL)이 2일(월) 오후 5시부터 9~12일간 실업보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다. 기간 중에는 신규 청구와 주간 수당 인증이 안 되고 지급도 늦어진다. 11월 1일로 끝나는 주 분은 중단 전에 제출해야 한다.

뉴욕주 노동국(DOL)이 실업보험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2일(월) 오후 5시부터 9~12일간 서비스를 중단한다. 스태튼아일랜드 어드밴스(SILive)에 따르면 이 기간에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주간 수당 인증(certify), 계정 정보 확인·수정이 모두 불가능하다. 수십만 명에 이르는 수급자의 수당 지급이 일시적으로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노동국은 11월 1일로 끝나는 주 분의 신규 청구나 수당 인증을 중단 전인 2일(월) 오후 5시 이전에 마치라고 안내했다. 중단 기간에는 온라인과 전화 서비스가 모두 막힌다. 지급은 늦어지지만, 업그레이드가 끝난 뒤 새 시스템에서 청구하거나 인증하면 받을 자격이 있는 수당은 지급된다. 시스템이 다시 열리면 노동국이 수급자에게 알린다.

시스템이 멈춰 있어도 구직 활동 기록은 계속해야 한다. 면제 대상이 아니면 수당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매주 구직 활동을 3건 이상 하고 기록해야 한다. 직원을 둔 사업주는 세무재무국(Department of Taxation and Finance)을 통한 NYS-1, NYS-45 양식의 전자 신고를 중단 기간에도 평소처럼 할 수 있다.

노동국은 50년 넘은 기존 시스템을 새로 바꿔 휴대전화로 청구하고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로버타 리어던 노동국 커미셔너는 오랫동안 낡은 기술에 의존해 왔다며, 이번 개선으로 필요한 정보를 더 빨리 얻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노동국은 중단 기간에도 진행 상황을 계속 공지하겠다고 했고, 자세한 내용은 노동국 실업 서비스(Unemployment Services)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