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토) 빌리지 핼러윈 퍼레이드, 11월 1일(일) 뉴욕시티마라톤과 서머타임 종료, 조기투표 마지막 날이 한 주말에 겹친다. 조기투표는 11월 1일까지이고 선거일은 11월 3일(화)이다. 퍼레이드 시간과 티켓 가격, 마라톤 출발 시각, 시계 조정 시점을 정리했다.

제목: 31일 핼러윈 퍼레이드·11월 1일 마라톤·서머타임 종료…뉴욕 주말 일정 정리

고다미스트(Gothamist)가 26일(월)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주말 뉴욕시에는 큰 일정이 연이어 몰린다. 31일(토) 저녁 맨해튼 웨스트빌리지에서 빌리지 핼러윈 퍼레이드가 열리고, 11월 1일(일) 아침에는 뉴욕시티마라톤이 시작된다. 같은 날 새벽 2시에는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이 끝나 시계가 1시간 뒤로 돌아간다. 중간선거 조기투표는 지난 24일(토)에 시작돼 11월 1일(일)까지 이어지고, 선거일은 11월 3일(화)이다.

고다미스트에 따르면 조기투표소는 선거일 투표소와 다를 수 있고, 운영 시간도 요일마다 다르다. 투표소는 11월 2일(월)에 문을 닫았다가 3일(화)에 다시 문을 연다. 매체는 투표하러 가기 전에 자신의 조기투표소와 운영 시간을 먼저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올해 퍼레이드는 53회째이며 주제는 '몸과 영혼(Body and Soul)'이다. 공연예술가 조이 아리아스(Joey Arias)가 그랜드마셜(grand marshal)을 맡는다. 31일(토) 오후 7시 캐널스트리트와 6애비뉴 교차로에서 출발해 6애비뉴를 따라 15번가까지 북쪽으로 행진한다. 분장을 한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행진할 수 있고, 줄을 건너뛰는 참가 티켓은 125달러다. 관람은 행진 경로 양쪽 어디서든 무료지만 붐빌 것으로 보여 일찍 나가 자리를 잡는 편이 낫다. 생중계 무대 근처 VIP 좌석은 250달러 또는 450달러다. 퍼레이드는 오후 8시부터 스펙트럼 뉴스 NY1(Spectrum News NY1)에서 TV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지하철 A·C 노선은 맨해튼과 브루클린 구간에서 우회 운행한다. 맨해튼 북쪽 방면 A 열차는 제이스트리트-메트로텍(Jay St-MetroTech)역과 웨스트4스트리트-워싱턴스퀘어(W 4 St-Wash Sq)역 사이에서 F 노선으로, 북쪽 방면 C 열차는 제이스트리트-메트로텍역과 34스트리트-헤럴드스퀘어(34 St-Herald Sq)역 사이에서 F 노선으로 다닌다. 자세한 내용은 메트로폴리탄교통청(MTA)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욕시티마라톤(TCS New York City Marathon)은 올해로 5개 보로(자치구) 코스 50주년을 맞는다. 11월 1일(일) 스태튼아일랜드 베라자노내로스교(Verrazzano-Narrows Bridge)에서 출발해 브루클린, 퀸스, 브롱크스를 지나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끝난다. 참가자는 5만 명 이상, 도로변 응원 인파는 200만 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엘리트 선수 경기는 오전 8시, 일반 참가자 첫 그룹은 오전 9시 10분에 출발하며, 코스를 따라 도로 통제가 이뤄진다.

서머타임은 11월 1일(일) 오전 2시에 끝난다. 시계는 오전 1시로 되돌아가 핼러윈 파티족에게는 더 놀 수 있는 1시간이, 마라톤 참가자에게는 더 잘 수 있는 1시간이 생긴다. 같은 날 일몰은 1시간 빨라져 오후 4시 52분경이다. 일몰은 이후 조금씩 더 빨라져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오후 4시 28분으로 올해 가장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