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자정 직후 뉴저지 트렌턴의 무허가 블록파티에서 총격범 여러 명이 200여 명이 모인 인파를 향해 총을 쏴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아직 체포된 사람은 없으며 머서카운티 검찰이 제보를 받고 있다.
30일 일요일 자정 직후 뉴저지 트렌턴 이스트워드의 로커스트 스트리트 100번 블록에서 총격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머서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당시 이 거리에는 허가 없이 열린 블록파티에 200여 명이 모여 있었고, 총격범 여러 명이 인파에 다가와 총을 쐈다. 피해자들은 모두 캐피털헬스 리저널 메디컬센터로 옮겨졌으며 33세 여성과 42세 남성이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검찰은 로커스트 스트리트 100번 블록 전체를 범죄 현장으로 지정하고 탄피 50여 개를 수거했다. 아직 체포된 사람은 없고 범행 동기도 확인되지 않았다. 미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주정부 기관들이 수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드 거시오라 트렌턴 시장은 숨진 남성이 출소 후 삶을 다시 세운 공로로 최근 표창을 받은 주민이었다며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던 삶이 폭력으로 끊긴 것이 특히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시장은 대규모 무허가 거리 모임이 위험한 규모로 커지기 전에 경찰이 개입하도록 하는 등 사전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건 관련 제보는 머서카운티 살인사건 태스크포스 제니퍼 아이스터 형사(609-989-6406)에게 하면 되고, 익명 제보는 머서카운티 검찰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